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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국가자산 'AI 운용'·발전 5사 통합·연금 보험료 지원…구조혁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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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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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4일 국무회의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 국가자산법 제정과 AI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국부관리체계를 전환했다.
  • 공공기관 통폐합·세제개편·규제정비로 구조혁신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
'K-Asset 프로젝트' 추진…'국가자산기본법' 제정
발전공기업 5사 통합·유사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
퇴직연금 의무화…행정·경제형벌 2년 내 일괄 정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국가 자산을 단순히 보유·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운용해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국부 관리체계를 전환한다. 이를 위해 가상자산 등 새로운 유형의 자산까지 포괄하는 국가자산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와 지방정부·공공기관의 자산정보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국가자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발전공기업 5개사 통합을 비롯해 유사·중복기관과 자회사를 정비하고, 재정사업과 조세지출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인구감소 대응과 인재양성 체계 개편,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 행정·경제형벌과 산업 규제의 일괄 정비까지 병행해 구조혁신을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서 정부는 생산적 금융 전환과 함께 공공·세제·재정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규제 합리화를 구조혁신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13 mironj19@newspim.com

◆ 국가자산 관리에서 '가치 창출'로…발전공기업 5개사 통합

정부는 'K-Asset 프로젝트'를 통해 국부 관리의 패러다임을 소유·보존 중심에서 운용·가치 창출 중심으로 전환한다. 현재 부동산 위주로 관리되고 부처·회계 간 정보가 분절돼 있는 국가자산 관리체계를 손질하고, 가상자산 등 기존 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던 새로운 유형의 자산도 국가자산 범위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자산의 개념을 확대·재정의하는 '국가자산기본법'을 제정한다. 재정경제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자산군별 특성에 맞는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국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의 자산정보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인 디브레인(dBrain)에 연계하고, AI 기반 국가자산 전용 데이터베이스인 가칭 'K-Asset Cloud'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올해에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자산정보를 디브레인과 연계하고, 행정망에 국유재산 법률해석 챗봇 등 AI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핵심 자산을 발굴하고 최적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기존 디브레인과 별도로 국가자산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전경[사진=뉴스핌DB]

부처별로 나뉘어 추진하던 해외청사 사업도 통합한다. 재외공관 통합청사와 코리아센터, K-마루 등을 복합 개발하고 지역별 수요와 개발 필요성을 반영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멕시코시티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중이며, 뉴욕과 하노이에서는 부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고금 배정 방식은 부처별 총액배정에서 핵심사업별 배정으로 전환한다. 재난·안전, 국정과제, 의무지출, 연구개발(R&D) 등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자금을 배정하고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자금 배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용 AI도 도입한다. 평균 집행액과 비교해 과도한 지출이 발생하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일별 국고금 지출 수요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자금 유입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공공기관 기능개혁도 본격화한다. 정부는 올해 3분기부터 핵심 공공기관의 전략적 구조조정과 유사·중복기관 통폐합, 자회사·해외지사 정비를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발전공기업 5개사를 통합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도 합친다. 해외지사는 K-마루를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코레일 자회사 5개사도 통합해 비용을 줄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정부 조달체계에는 한국형 OTA를 도입한다. 정부가 규격을 미리 확정해 물건을 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규격을 완성하고, 단계별 목표 달성에 따라 비용을 지급한다. 계약금액과 요구 성능도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실증연계형 패스트트랙을 확산하고, 혁신제품 지정 주체에 광역지방자치단체장도 추가한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조세지출·재정사업 원점 재검토…교육교부금도 개편

정부는 모든 조세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불필요하거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제도는 폐지하고 정책 환경에 맞게 다시 설계하는 한편, 세제지원보다 재정지출이 효과적인 사업은 예산사업으로 전환한다.

가업상속공제도 재설계한다. 상속세 회피를 막기 위해 적용 대상 업종을 조정하고,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심사위원회를 신설하며 공제 요건도 합리화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중 재정사업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내국세의 일정 비율이 자동 배분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도 추진한다. 현재 내국세 총액의 20.79%와 교육세 세입액 일부가 자동으로 교부되지만, 재원이 초·중등교육에 편중돼 변화한 교육환경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현금성 지원도 손질한다. 현재는 원칙적으로 신청한 달부터 지원금을 주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신청이 없더라도 출생한 달부터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교통·에너지·환경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목적세에 대해서도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정비 방안을 마련한다.

◆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퇴직연금 전 사업장 의무화

노후소득 보장체계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을 포괄하는 다층 구조로 강화한다.

기초연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기준연금액을 달리 적용하는 '하후상박' 구조로 전환한다. 올해 월 35만원인 기준연금액에 추가 지원을 더해 저소득 노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민연금에는 청년층을 위한 첫 보험료 지원을 도입한다. 청년이 처음 국민연금에 가입할 때 1개월분 보험료 약 4만2000원을 지원하고, 군 복무기간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하는 군 크레딧은 현행 12개월에서 복무기간 전체로 확대한다. 두 제도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퇴직연금은 모든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도록 의무화한다. 정부는 이달까지 진행하는 실태조사를 토대로 다음 달 단계적 의무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기금형 퇴직연금에는 금융기관 개방형과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유형별 제도를 마련해 연내 입법을 추진한다. 계약형 퇴직연금은 운용 규제를 완화하고 디폴트옵션을 고도화하며 사업자 평가체계를 개선해 수익률을 높일 방침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 등 노무제공자에게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의 임의가입을 허용한다.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와 특고·플랫폼 종사자 등 취약노동자에게 퇴직연금을 적용하는 방안도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논의한다.

주택연금은 기초연금 수급자 등 우대형 가입자의 월 수령액 추가 지원 폭을 기존 9만3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확대한다. 부부 합산 1주택자가 질병 치료 등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도 완화한다.

◆ 행정·경제형벌 전수조사…규제샌드박스 통합관리법 제정

정부는 행정·경제형벌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2년 안에 일괄 정비한다.

재경부와 법무부, 법제처가 공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형벌 합리화 종합기준을 수립하고, 모든 형벌 규정을 전수조사한다. 기존에는 정부가 정비기준을 제시하면 개별 부처가 과제를 찾고 법무부·법제처가 법리를 검토했지만, 앞으로는 신설되는 '범정부 형벌 합리화 추진단'이 모든 규정을 원점에서 검토해 일괄 개정한다.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주요국보다 불리한 핵심산업 규제의 필요성을 정부가 입증하지 못할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거나 폐지한다.

3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자료=재정경제부] 2026.04.14 plum@newspim.com

신산업 분야에서는 드론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율운항선박 개발·상용화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서비스업에는 네거티브 규제 원칙을 담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AI 활용 산업 등 신성장산업과 구조적으로 경쟁이 제한된 분야의 규제도 합리화한다.

규제샌드박스 통합관리법도 제정한다. 현재 6개 부처·8개 분야로 분산된 개별 규제샌드박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쟁점 과제 조정과 사업 전 주기 관리를 강화한다. 실증특례가 끝난 뒤에는 규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례 만료 전에 관련 규제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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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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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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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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