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증평군이 28일 장애인 일자리·복지 결합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 증평읍 내성리에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나눔숲을 조성해 재활·여가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 세탁서비스 기반 보호작업장과 치유 공간 나눔숲을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 교류를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 치유 기능을 결합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단순 보호를 넘어 '일자리-재활-휴식'을 한 공간에 집약한 복합 모델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증평군은 증평읍 내성리 일원에 총사업비 26억84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8㎡ 규모의 장애인보호작업장과 1023㎡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착공했으며 올해 말 작업장 준공 후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직업재활과 복지·여가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작업장은 세탁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된다.
세탁·건조·분류·포장 등 공정이 단순하고 표준화가 가능해 장애인의 직무 적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충북 지역에는 세탁서비스 기반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없어 사업 경쟁력 확보도 기대된다.
운영 규모는 근로장애인 10명, 훈련장애인 10명 등 20명 안팎이다.
근로장애인의 8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채용하고 훈련장애인은 직업훈련을 거쳐 근로장애인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업장 인근에 조성되는 나눔숲은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 공간이자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향토수종 식재와 벤치,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장애 보행로도 조성된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자리 제공을 넘어 치유와 휴식, 지역사회 교류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