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젯블루항공이 27일 간소화된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 좌석·서비스 4개 캐빈과 3개 요금으로 선택 폭을 늘렸다
- 비용 절감 대신 혜택 축소로 소비자 혼란 우려가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젯블루 항공(JBLU)이 연내 국내선 일등석 상품 출시를 앞두고, 이른바 '간소화된 요금 체계'를 도입하며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월요일, 고객들이 먼저 좌석·서비스·부대시설 등 4가지 캐빈 등급 중 하나를 선택한 뒤, 해당 등급 내에서 베이스(Base), 스탠다드(Standard), 플렉스(Flex) 등 3가지 요금 옵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며칠 내로 순차 적용될 이번 개편은 여행객들이 상품을 더 쉽게 비교하고 예산과 일정 유연성에 맞춰 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은 항공사들이 캐빈을 더 세분화된 상품으로 나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하는 동시에, 유연성과 프리미엄 좌석 등 부가 혜택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도록 유도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항공업계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면 상위 등급 상품 가격을 낮추지 않고도 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새로운 체계에서 베이스 요금은 대체로 가장 저렴하지만 사전 좌석 지정이 제공되지 않으며, 취소 시에도 현금 환불이 아닌 여행 크레딧 형태로만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라이플랫(lie-flat)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트(Mint)' 상품을 선택하는 승객에게는 베이스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스탠다드 요금은 좌석 선택과 변경 수수료 면제가 포함되며, 플렉스 요금은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앞서 이달 초 델타항공도 일등석,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원(Delta One)까지 베이식 요금 전략을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라운지 이용, 수하물 허용량, 마일리지 적립, 좌석 선택권 등 일부 혜택을 포기하는 대신 동일한 좌석과 기내 서비스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번들로 묶인 부가 혜택보다는 좌석 자체에 더 관심이 많다며, 여행객들이 프리미엄 캐빈 내에서도 점점 더 다양한 가격대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7월 14일, 신형 에어버스 A321XLR 기종에 새롭게 선보인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을 공개했다. 가운데 좌석을 없애고 공용 테이블로 대체해 개인 공간을 더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 같은 변화는 늘어난 선택지에 혼란을 느낀 소비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위험도 안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