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민경·박홍근 장관이 28일 이동형 성문화센터 성교육 운영 현황 점검했다
- 두 장관은 6~7세 대상 체험형 성교육을 참관하며 아동 자기보호와 성범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 정부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이동형 센터를 통해 체험형 성교육 확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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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예방 위해 현장 중심 교육 확대·지속 지원"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푸른빛어린이집을 방문해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범죄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의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장관은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교육은 생명의 탄생, 몸의 소중함, 타인 존중, 위험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시청각 및 촉각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보호 능력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된다. 현재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전국 57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5인승 버스를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개조한 시설로 고정형 교육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10개소가 운영되며 지역 간 성교육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앞으로도 발달 단계와 사회환경 변화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을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원민경 장관은 "아동·청소년 시기에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는 일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존중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성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장관 역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성문화센터와 같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