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버켄스탁이 15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 6월 분기 매출은 7억2000만유로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 프리마켓서 주가가 8.9% 급등하며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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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5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버켄스탁 홀딩(BIRK)이 고가 샌들과 클로그(나막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매출 전망치를 목표 범위 상단으로 상향 조정하고 견조한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이 독일 기업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9월 마감되는 이번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환율 변동을 제외한 기준(constant-currency)으로 15%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이 최대 23억5000만 유로(27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 회사는 또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최소 7억10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목표치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 소식에 미국 프리마켓 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8.9% 급등했다. 이 회사 주가는 수요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약 10% 하락해, 같은 기간 13% 상승한 S&P500 지수 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다.
올리버 라이헤르트 최고경영자(CEO)는 무역 마찰과 중동 전쟁의 여파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 전략을 통해 버켄스탁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설득하고자 하고 있다. 그의 전략은 회사가 자체 제품을 독일에서 직접 생산하고, 판매처를 선별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기준 6월까지 분기 매출은 7억2000만 유로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지역별 성장률은 미주 지역 14%, 아시아·태평양 지역 23%,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15%를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버켄스탁의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59.2%로, 환율 변동과 미국의 관세 부과가 없었다면 더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6월 한 달간 2억3000만 유로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추가 매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버켄스탁은 다른 업무상의 이유로 사임한 알렉상드르 아르노를 대신할 새로운 사외이사를 이사회가 선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르노는 명품기업 LVMH 모엣헤네시루이비통(LVMH)을 일군 프랑스 억만장자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아르노 일가의 지주회사인 피낭시에르 아가슈(Financiere Agache)는 여전히 버켄스탁의 주요 투자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세기 후반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독일 기업은 경쟁사들이 관세와 각종 무역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해왔다.
버켄스탁은 클래식 샌들보다 대체로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클로즈드토(closed-toe) 스니커즈와 부츠, 클로그, 슬리퍼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