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24일 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그쳤다.
- 후반에 흔들리며 페덱스컵 랭킹 37위로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
- 김시우와 김주형은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셰플러, 공동 12위로 대회 마쳐 페덱스컵 1위 유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아쉽게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8년 연속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레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단독 7위에서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페덱스컵 랭킹 40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 상위 30위 이내 진입이 필수적이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최종전에 참가했던 임성재는 대기록 연장에 도전했으나 페덱스컵 랭킹 3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여정을 마무리했다.

초반 흐름이 뼈아팠다. 임성재는 2번홀과 5번홀, 6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8번홀(파5)에서 22m가 넘는 세 번째 샷을 그대로 컵에 넣어 천금같은 이글을 낚으며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12번홀에서 또다시 보기를 기록했고 막판 17번홀(파5)에서야 첫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PO 최종전에 안착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5위로 여유 있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김주형 역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29위를 기록해 간신히 상위 30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윈덤 클라크(미국)가 차지했다. 클라크는 마지막 날 1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하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3승이자 통산 6승째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9억6980만원)다.
역전 우승을 노리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클라크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17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과 세 번째 샷이 모두 벙커로 들어가는 결정적 실수로 보기를 적어내며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2위(7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치며 선두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