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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경기도의원,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 논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청년사업가들과 만나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청년사업가들과 만나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당일 참석한 청년사업가들은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으로 정부 지원사업 사례와 이천시의 빈접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살아보고 결정하는 단기임대 세컨하우스, 공유 별장 서비스, 수익 창출 세컨하우스 등 빈집정비 활용 방안과 운영 전략, 마켓팅 전략의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고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늘어나는 농촌 빈집으로 경관 훼손,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한다. 청년들의 빈집정비 활용 방안이 경기도와 이천시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도농복합도시 이천시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아울러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8:03
김동연 지사 '제1기 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 참석...소통 시간 가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에게 예술정책 연구와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제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기 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해 도내 청년 예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청년 예술인의 권익 향상과 기회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청년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는 기구다.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 분야의 3개 분과, 80여 명이 올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첫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인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이다. 도는 청년예술기획단이 페스티벌의 모든 것을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0여 명의 청년 예술인, 대학생 등이 참석해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시작과 다짐을 알리는 '청년예술기회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시간 공개(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청년 예술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을 하게끔 하고 싶다"라면서 "청년들의 진정한 자기실현과 자기 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는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을 지원하는 경기도에도 큰 기쁨이다.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삶 자체가 예술인데 그중에서도 자기실현을 통해 남에게 가치와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좁은 의미의 예술이 아닐까 한다"라면서 "청년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도 만들고 여러 가지 지원하려고 하고 있지만,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현재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최근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을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를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7:58
[종합] 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수학여행 버스 추돌...학생 20명 부상 [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1시 19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150m 전에서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2대 등 총 4대가 추돌해 심정지 1명과 경상자 20명이 발생했다. 9일 오후 1시 19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150m 전에서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2대 등 총 4대가 추돌해 심정지 1명과 경상자 20명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 여주분기점 150m 전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서울대신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 버스 2대와 5t 트럭 15t 트럭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5t 트럭 남성 운전자(40~50대)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1학년 고등학생 20명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수학여행 첫 번째 버스 탑승객 현황은 운전자 1명, 교사 2명, 학생 34명이고 두 번째 버스에는 운전자 1명, 교사 2명, 학생 35명 등 총 75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다수 부상자가 발생해 오후 1시41분쯤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사고로 인해 7km 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부상 정도와 추가 피해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6:36
경기도 '문화체험형 청렴라이브' 개최...고위직 대상 청렴 교육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무겁고 형식적인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고위직 대상 청렴 교육을 시도했다. 청렴라이브에서 모두 발언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9일 오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Live)는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 별주부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1등 한 날',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 예방' 특강 등 청렴한 공직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오피스 청렴' 웹 드라마를 선보여 직장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유형을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갑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는 교육에 앞서 '청렴경기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청렴다짐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청렴실천나무에 걸어 열매를 채웠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드립백커피, 청렴책갈피를 배부하는 등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성추행, 갑질, 부정부패 등 청렴과 관련된 세 가지에 대해 단 한 번의 잘못이 있더라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무관용 원칙을 정했다"라며 "만에 하나 청렴의 본분에 어긋나는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에게 많은 책임과 권리를 부여한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산의 깊고 넓은 철학을 한 글자로 요약하면 공렴(공정+청렴)이라고 한다"라며 "청렴은 공무원의 본분인 동시에 자부심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를 지킴으로써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자"라고 당부했다. 청렴라이브 공연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2023년 '청렴으로 변화와 기회를 열어갑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해 ▲도민과 함께하는 민 관 거버넌스 활성화 ▲다양한 교육방식 도입으로 청렴 의식 내재화 ▲갑질 근절 대책 마련 ▲부패 예방․관리로 부패사건 최소화 등 도민의 관점에서 세우는 감사 4.0과 연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3:34
서현옥 경기도의원,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모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8일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8일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회의에는 김종배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협회 추진위원장, 하일정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상임이사, 서국현 국회 이모빌리티포럼 사무총장,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이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혁신성장연구단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미래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국 자동차 산업 관련 부품업체의 22%가 소재하는 경기도에서 중소 부품기업의 생존방안과 성장모델 발굴,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중국, EU, 미국 등은 이르면 오는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정책이 시행되어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될 예정이며, 자동차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자체 기술 개발, 기술제휴, M A 등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이외에도 소형 모빌리티의 비중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중소 부품업체들은 기존의 단순 수주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협업을 통한 자력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와 공익적 차원의 소형 모빌리티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판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이 전기차로 전환하여 산업 환경 변화에 연착륙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사업분야 개척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 등을 통해 판로확보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3:13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 5개 실·국과 지역현안 정담회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8일 경제투자실, 자치행정국, 평화협력국, 여성가족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8일 경제투자실, 자치행정국, 평화협력국, 여성가족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확대 등의 경제투자실 소관 현안(61건)과,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 DMZ관리청 신설 등의 평화협력국 소관 현안,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 확충 등 여성가족국 현안(22건),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 보건건강국 현안(6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추진단은 도의회의 정책형성 기능강화는 물론, 도의원들의 현안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모델 정립' "이라고 강조하며 "지역현안을 정책화하려면 협치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용 위원(국민의힘, 비례)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 인센티브 추진, 홍보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희 위원(더민주, 안산2)은 "지역상권 개선지원, 지역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오석규 위원(더민주, 의정부4)은 "재정여건이 좋지 않지만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정윤경 윤태길 의원, 김태희 위원, 오석규 위원, 최승용 위원 및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자치행정국장, 평화협력국장, 보건건강국장, 여성정책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도청 24개 실 국, 도교육청 5개 실 국 및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12:31
전국 광역단체장 6월9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주한요르단대사 내방(11:30 접견실) - 2023년 경상북도 청년의회 출범식(14:00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북도] ▲홍준표 대구시장 - 시장-구청장 군수 정책회의(15:00 산격청사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11:00 강원대학교 대운동장)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평창군 행사 (18:30 평창종합운동장) ▲이장우 대전시장 - 2023 아이돌보미 보수교육(10:00 대강당) - 정부출연연구기관 방문(11:00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 문화페스티벌(18:30 한빛탑광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11:00 강원대학교) ▲김태흠 충남지사 - 민선8기 2년차 논산시 방문(09:20 논산시) ▲강기정 광주시장 - 김혁종 박사 1주기 추모전(11:40 충무시설) -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 (14:00 전남대 민주마루) -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 참사 2주기 추모식(16:20 학동 붕괴참사 현장) ▲김영록 전남지사 -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면담(11:00 국회) ▲김영환 충북지사 - 제18회 충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10:00 충주체육관) - 괴산 쌍둥이 가정 방문 격려(13:00 괴산) -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14:30 청남대) ▲김관영 전북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행사(11:00 강원대)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11:00)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공식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방송녹화(YTN) -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집 다큐멘터리(10:50 시청 7층 의전실) - 한국국제교류재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초청사업 환영 리셉션(12:00 파크하얏트 호텔) - 주한 스페인대사 접견(14:30 시청 7층 국제의전실) - 제2대 총괄건축가 감사패 수여식(15:00시청 7층 의전실) - 부산광역시-국민의힘 부산시당 간담회(16:00 시청 7층 영상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수산자원연구소 및 수산안전기술원 방문(14:00 통영) -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 개회식(18:00 통영공설운동장) ▲김두겸 울산시장 - 송정복합문화센터 개관식(10:00 송정 화산로 89) ▲김동연 경기도지사 - 권익위 주관 청렴교육 (09:30 대강당) - 제1기 '경기청년예술 기획단' 출범식 (14:00 수원) - 제13회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 (18:00 화성 전곡항) [전국종합=뉴스핌] 23-06-09 07:35
경기도, 103억원 규모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일당 27명 적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정량 미달 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 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유통 수사결과. [사진=경기도]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 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 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500개 분량이다. 시가 103억 원 상당이며 적발된 주유소의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의 판매자 수치를 추정하면 소비자 피해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적발된 업자들을 보면 A씨 등 4명은 일반대리점 석유판매업자와 배달 기사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해 경유 등을 정량보다 10% 적게 주유되도록 조작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적발돼 수사 중인데도 올해 4월 도 특사경 한국석유관리원의 현장 합동단속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재적발됐다. 이들은 경유 총 156만 297리터, 약 23억 4000만 원 상당을 불법 유통 판매했다. 주유업자 B씨 등 12명은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거래로 경유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받고, 무자료 거래를 은폐하기 위해 정상 경유를 매입한 것처럼 석유 수급 상황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한국석유관리원에 제출했다. 적발 후에는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관할관청에 대표자 변경(승계)을 신청 및 폐업하는 수법으로 경유 총 471만 1천 리터, 약 75억 9000만 원 상당을 불법 유통 판매했다. F씨는 바지 사장을 두고 무자료공급업자와 동업 형태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2회에 걸쳐 대량의 무자료 경유를 불법 유통 판매했고, G씨는 단속을 피하기위해 2회에 걸쳐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 판매물량 기록을 삭제했다. H씨는 지인의 투병 중인 어머니를 바지 사장으로 두고 무자료공급업자와 운송업자 등 지인들과 공모해 대량의 무자료 경유를 불법 유통 판매하고 무자료 경유에 선박용 경유를 섞은 가짜 석유 1만 1300리터, 2000만 원 상당을 불법 유통 판매하고 1500리터는 지하 저장탱크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자동차용 연료로 정상 경유보다 유황 성분이 최대 10배 이상인 선박용 경유 또는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석유 등을 사용했을 경우 인체 유해 물질이 배출돼 심각한 대기 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설장비 등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현행 석유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정량 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 및 등유를 연료로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 정량 미달 판매는 '계량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김광덕 단장은 "불법 석유제품 유통행위는 차량의 기계 부품 마모와 안전사고, 유해가스 배출로 환경오염을 일으켜 국민건강을 해치고, 국가 세수 손실을 초래하는 범죄다. 계속해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석유 유통업계 현장 단속을 실시해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9 07:08
김동연 지사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가 선도적 정책 반영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Transformer)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유로운 토론을 당부했다. 폴로수킨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방향은 소수가 독점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방을 지향하는 오픈소스를 향해 가야 한다"라며 "웹3 기술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관리하는 제도적 방안을 공공영역에서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는 니어파운데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토대가 된 논문 '트랜스포머'의 공동 저자다. 발표 후에는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센터장과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이종민 SKT 부사장, 배순민 KT 연구소장 등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철균 도정자문위원, 류인권 기획조정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및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 이종민 SKT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빠르게 열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한 매장 보안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신재생에너지 수요예측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제시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에 있는 기업이나 도민들이 경기도가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기 원할 때 사용자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순민 KT 연구소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AI교육을 진행해 AI문해력을 높여야 한다"라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이 외국 기업에 지불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AI반도체 등 국내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도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 활용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토론에 적극 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면서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므로 이 데이터를 공개해서 기업과 도민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순민 KT 연구소장은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해야 활용이 가능하다"라면서 "AI 산업 발전과 이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에서 목적성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계 가독성(Machine Readable)이 높은 형태로 개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민 SKT 부사장도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는 게 데이터 공개의 첫 단계"라면서 "경기도가 인공지능으로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면 경험을 가진 기업들과 협업해 데이터 수집부터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정제 작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서 투자유치를 하는 것들을 연결해서 간단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 이에 김 지사는 "경기도가 당면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똑같다. 거기에서 우선순위가 높고 접근하기 적합한 것을 뽑아내서 작은 성과를 빨리 내면 확산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성과라도 실제로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자"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소외계층 접근권'이나 '반복적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중이다. 지피티 창작단 시범사업 추진으로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의 지원하고 콜센터 및 민원 서비스, 행정업무 간소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산업펀드 500억 원을 조성해 생성형 인공지능 새싹 기업에 투자하고 인공지능 산학연관 협의체를 만들어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등을 계획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8 18:52
민주당 경기도당, 8일 독도 방문..."우리 땅·국민 안전 지킨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 대일굴욕외교규탄 독도방문단은 8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만약 일본이 계속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다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 대일굴욕외교규탄 독도방문단이 8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가 담긴 '독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도당에 따르면 이번 독도 방문을 추진한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안양동안갑)는 전날인 7일 울릉도에서 출정식을 갖고, 8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공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5월부터 윤석열 정부의 굴종적인 대일외교를 규탄하고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일반 당원들이 참여하는 독도 단체방문을 추진해왔다. 7일 출정식에서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독도는 한일 관계 최전선을 넘어 대한민국 자주독립의 상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윤석열 정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에 강력하게 항의하기는커녕 '마셔도 되는 식수'라며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우리 땅을 지키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경기도당 독도 단체방문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당은 8일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규탄 독도방문단 독도선언문'을 통해 "일본은 '한미일 동맹'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속국으로 만들어 제2의 식민지배를 하려 한다"며 "여기에 더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쓰고 있다. 일본이 계속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다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순신이 되고, 안중근이 되고 윤봉길이 될 것이다. 일본의 악랄한 침탈에 분연히 맞서 일어나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과 경기도민이 모두 함께 현재의 난국을 타개해 나가겠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민병덕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라며 "2024년부터 일본 정부는 초,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기재하는 엄청난 짓을 벌이고 있다. 이는 역사를 부정하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잘못된 교육을 지금 당장 중지하고 일본 국민과 우리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규탄했다. 이번 민주당 경기도당의 '대일굴욕외교규탄' 독도 방문은 당직자와 당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4월 1400명이 넘는 대규모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위워장 민병덕)를 구성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온라인 서명운동, 1인시위, 규탄대회,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항의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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