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중소기업은 자사제품 품질시험을 국내전문시험기관의 장비부족으로 해외 시험기관을 이용함으로 시험과정에서 제품의 핵심기술 유출, 시험비용 과다 지출 및 시험기간 지연 등으로 수출 및 기술개발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해외기관 시험비용 및 기간 : 국내기관의 2~5배) ⇒ 금년에는 80억원을 투입 산업분야별로 범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핸드폰 인체전자파 흡수율 측정기 등 35종을 구입하여 국제규격(203종) 시험능력을 확보하여 수출기업을 지원(13,400건/4,000업체) 할 계획임‘06년 국내시험신규가능분야ㅇ전기․전자 : 전자파 인체흡수율 측정, 무선통신 측정 등 15개 규격ㅇ화학․환경 : 고분자 재질 미량 유해물질 분석 등 58개 규격 ㅇ건축․기계 : 건축재료 석면분석, 유량내구성시험 등 80개 규격ㅇ섬유․의류 : 투습 및 열저항도 측정, 화염전파속도측정 등 50개 규격<시험비용절감효과(예)>ㅇ품목 및 항목 : 핸드폰 인체전자파 흡수율시험ㅇ대상업체 : 삼성전자 등 150개 업체(관련부품업체 포함)ㅇ해외시험기관 비용 : 노르웨이 NEMKO(300만원/건당) - 150×10모델×300만원=45억원(시험기간 : 3주)ㅇ국내기관 비용 :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100만원/건당) - 150개업체×10모델×100만원=15억(시험기간 : 1주) ※ 년간 30억원 비용 절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7개 국내 전문시험기관의 시험검사능력을 현재 국제규격(ISO/IEC) 대비 60 % 수준에서 80 %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03~’07년까지 총398억원을 투입 건강 및 안전, 환경보호 등 국제적 규제대상 분야에 극미량 유해물질 분석기 등 초정밀 시험검사장비 200여대를 새로 구축하여 중소 수출기업를 지원할 계획임 ※ 7개 전문시험기관은 연간 6만 업체 90만 건 시험검사 수행 ㅇ 산자부가 금번에 7개 시험연구원에 장비를 첨단화하는 배경은 ISO, IEC 등 국제표준에 따른 국내 시험검사능력을 조사한 결과 시험분석능력이 국제규격대비 60%에 불과하였고, 시험불가 원인의 85%가 시험장비부족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ㅇ 이번 시험장비 첨단화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11만여 중소기업들은 국내 전문시험기관을 이용함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시험비용 절감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