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증권사들의 6월 15일 주식시장 전망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우증권 : 반등인가, 상승인가...- 5월 FOMC회의 이후 오래간만의 반등, 그러나 상승 추세 복귀는 7월 경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과매도 국면에 처한 상황이기 때문에 반등 지속이 기대-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불안감이 시장에 만연하고 있어 FOMC회의가 있는 6월 말까지 강한 상승은 어려움- Core PPI와 Core CPI가 예상치를 넘어섰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중압감 - 그러나 7월 실적 시즌에 접어들면서 2분기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재상승을 시도할 가능성- 외국인 순매도는 좀더 이어질 수 있으나 7월 이후로는 순매수 전환이 기대된다. - 단순히 낙폭이 과대한 종목에 대한 매수 관점보다는 실적이 견조한 종목 중 증시 하락에 따른 차익 실현 차원 에서 급락한 종목을 찾아 내는 노력이 필요## 미래에셋 : 이제는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매력적인 근거가 나타나는 지수영역 : 시장에서는 1100~1200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중론은 기술적 반등이라는 점이고 기간조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 현 구간이 어느정도 매력적으로 보여지는 근거는 우선 1200선 부근에 있는 물량의 상당부분은 작년 적립식 펀드를 유입의 영향으로 매수를 한 투신권- 따라서 현 지수대에서 추가적인 지수 하락은 외국인보다 투신권의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 - 최근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을 보면 지난 2003년 수준에 있어 이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매도세는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 환율과 유가 등의 대외변수에 대해 제한적인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낙폭과대 메리트 가 작용해 IT주의 대안이 되고 있기 때문- 단기간 200P이상 하락해 만들어진 현 구간에서는 추가적인 지수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 굿모닝신한 : 밸류에이션의 반격- 외국인 매도 이야기- 하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수그러들지 않았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매도우위의 일방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매도, 매수간의 힘 겨루기가 펼쳐졌다는 점- 최근 글로벌 증시와 상품가격의 하락은 유동성 리스크로 대변- 미국의 성장둔화가 예상되고 일부 거시경제 지표들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의 글로벌 경제를 위기로 보는 시각은 그리 많지 않음- 아시아와 브릭스(BRIC’s)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일정부분 미국의 소비를 대신 할 수 있고, 일본과 EU의 성장도 안정적이므로- 지수 1200선에 대해 스탠스 정립이 필요함. 결론적으로 스탠스는 유동성보다 밸류에이션을 통해 정립할 것을 권함## 우리투자 : 주식 브리프- 기술적 과매도 메리트와 기관/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KOSPI 1,220선 회복- 미국 물가지표 결과 점검 :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5월 생산자 물가지수의 경우 0.2%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하회 - 제반 변수들의 힘의 조합 살피면서 유연한 시장 대응할 때 [대우증권 투자분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