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기술이전 및 국내독점판매권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회사측은 "경화성 간조직의 세포재생을 위한 다중 약물 작용점 개발기술 취득 및 간염치료제 LQ의 국내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은 "서울대 약학대학내 과학기술부지원 국가 지정연구실(이하 NRL)이 발명하여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 한 '경화성 간조직의 세포재생을 위한 다중 약물점 최적화'기술 을 이전받기로 하고, 천연물에서 추출 변형한 간질환치료신약 LQ의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 단계별 신약 상용화 연구에 공동 참여하고, 신약이 상용화 될 경우 국내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