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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각] 1,300선 담금질, "옵션만기, 어닝시즌, 日금리인상 이벤트" - 증권사 종합

기사입력 : 2006년07월13일 08:31

최종수정 : 2006년07월13일 08:31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2006년 7월 13일(목) 주식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우증권 : 프로메테우스가 생각난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단기적으로 증시는 부담된다- 대형주가 유리하다- 시나리오를 정하되 편견을 가져선 안된다 (VIX와 중국 소매매출 주목)## 삼성증권 : 과거는 과거일 뿐 !- 실적에 대한 관대한 반응 그 이유는? 첫째, 주가의 선(先)반영. 둘째,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 유효. 셋째, 이익구조의 안정에 대한 신뢰.- 신흥시장 내 한국시장의 반등 순위는 ? 주요국 증시의 반등강도를 보면, 낙폭과대 순으로 반등의 우선 순위가 결정- 지금은 까먹은 수익률을 복원하는 과정- 1300선 돌파 및 2단계 반등의 전제조건 : 1) 새로운 상승 촉매가 부각되거나, 또는 2) 일본 제로금리 포기의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어야 함- 업종별 선별 매매를 통해 수익률 복원 ## 한양증권 : Wag the dog- 전일 국내 증시, KOSPI 1,300P 안착 실패- PR 매매에 의한 등락- 만기일 맞아 PR 매수세 유입 기대- PR 매매에 의한 상승 시도 한계와 변동성 확대 가능성- 실적주 중심의 저가 분할 매수 전략 유지## 신영증권 : 또 다시 찾아오는 이벤트- 어닝시즌 순조로운 출발, 14일 삼성전자에서 본격적인 판가름-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는 시장의 청량제가 될 전망- 일본의 제로금리 포기가 새로운 위협요인은 아니다- 옵션만기일은 주목받지 못하는 이벤트가 될 듯- 어닝 모멘텀 확인시 시장은 시장은 다이나믹해질 전망## 동양종금 : 상승을 위한 발판 다지기 과정- 1,300pt 안착 실패 : 지난 6 월 14 일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과정에서도 고객 예탁금 대비 거래대금 추이가 아직까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거래대금 대비 차익관련 프로그램 매매비중이 저점대에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 상승국면에 진입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됨- 반등 수준을 벗어나는 뚜렷한 조짐은 나타나지 않는 상황 : 주식시장이 지난 6 월에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등이상의 강한 상승에 대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음, 금일 옵션 만기일을 맞아서도 뚜렷한 방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본격 상승국면이 도래하기 위한 조건: 한국시장이 본격적인 방향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들 아시아 주요 증시들 역시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이 나타나 야 함## 현대증권 : 1,300선 안착을 위한 담금질 과정- 인도 테러로 안전자산 선호현상 속에 금 선물 사상 최고가 경신-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시장 매도- 새로운 모멘텀 부족 속에 1,300선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양상은 이어질 듯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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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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