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9일부터 27일까지 10개팀 400여명의 임직원이 호우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활동을 펼친다.'역경극복지원단' 2개팀 80여명이 19일, 20일 이틀간 강원 인제군 북면과 양구군 방산면 일대를 찾아 가옥을 뒤덮은 뻘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잔해물을 철거하는 등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없애기 위해 활동에 나선 것. 교보생명은 각 지역본부별로 '역경극복지원단'을 추가로 구성해 27일까지 수해복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교보생명은 피해복구활동 외에도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12월까지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연체이자 감면, 대출 상환기일 연장 등 고객지원을 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