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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자부, 세계일류상품 로고 도입

기사입력 : 2006년07월24일 11:14

최종수정 : 2006년07월24일 11:14

- 세계일류상품의 명품 브랜드화 및 코리아 프리미엄 제고에 박차 -□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은 7.24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정세균산업자원부장관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일류상품 로고 선포식을 가졌음 ㅇ 산업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브랜드를 지원하고, 세계일류상품의 명품브랜드화로 세계일등품질 생산국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KOREA PREMIUM을 제고시키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로고를 도입하였다고 밝혔음 ※ 세계일류상품제도 : 2001년부터 세계시장점유율 5위이내 품목(3년이내 5위이내 진입가능 품목 포함)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여 기술․디자인개발부터, 금융, 인력,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지원을 해주는 제도□ 세계일류상품 로고는 세계로 뻗어가는 형상을 디자인 모티브로, 세계속의 최고, 중심 등 빛나는 세계일류상품을 표현하였음 ㅇ 산업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 로고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세계일류상품 표시에 관한 세부 매뉴얼을 제작,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로고선포식이 끝난 후에는 2006년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45개 기업에 대해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이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하였음 ㅇ 이번에 선정된 기업중에는 자기가 생산하는 품목의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일류기업이 삼성중공업(드릴쉽), 현대중공업(이동식 발전시스템) 등 14개였으며, 이중에는 중소기업도 파세코(석유식 심지난로), 다믈멀티미디어(MP3CDP 디코더 칩) 등 7개나 포함되어 있음 ㅇ 한편,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축사에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고, 무역 1조불의 선진무역대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이 많이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끊임없는 도전의 자세로 신제품․기술 개발 등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음□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서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성공 경험을 전파하고 상호 공유하기 위한 성공사례 발표회가 개최되었음 ㅇ (주)파세코는 목에 대한 꾸준한 기술개발전략에 의한 성공사례를, ㅇ 에이스메디칼(주)은 기술우위의 제품개발과 혁신적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한 성공사례를 발표하였음□ 산자부는 앞으로도 세계일류상품제도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맞춤형 애로해결 지원을 위한 PM(Product Manager)제도 도입 등 기업의 니즈에 부응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세계적인 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을 꾸준히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현재 세계일류생산기업 : 15개 기업>현대중공업(2), 피에스케이, 파세코, 디아이, 에스티아이, 진성티이씨, 제일유압, 삼성중공업, STX엔파코, 대창중기공업, 제일모직, LG화학, 다믈멀티미디어, 엘지생활건강<차세대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 26개 기업>영도벨벳(2), 아이손, 쿠쿠토이즈, 현대엔지니어링, 슈프리마, 세인정보통신, 소디프신소재, 한미반도체, 아바코, 케이씨텍, 에스에프에이(2), 일신정밀공업, 옵테론, 썬스타산업봉제기계, 엠비아이테크놀러지, 엠아이텍코리아, 태웅, 유원산업, 안다미로, 넷피아닷컴, 안철수연구소, 유비프리시전, 디티브이인터랙티브, 코콤<기 선정현재일류상품에 대한 추가선정 생산기업 : 5개 기업>STX중공업, 제일모직, 하이닉스반도체, 해찬들, 은성코퍼레이션<기 선정 차세대일류상품에 대한 추가선정 생산기업 : 3개 기업>세아티이씨, 리얼타임테크, 파버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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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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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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