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6일 기업은행 임직원과 고객들의 격려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장정프로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현수막은 장정프로가 지난 LPGA US 오픈에서 2터치 판정이후 부진에 빠지자 실시된 '힘내라!장정이벤트'의 하나로서 제작됐다. '장정카페(cafe.daum.net/LittleGiant) 격려글 남기기’ 등의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수막전달이 영화 '한반도'를 창립기념 시사회 영화로 선정하여 명예직원인 차인표씨와의 끈끈한 정(情)을 보여준데 이어진 이벤트라는 점에서 ‘어려울때 함께하는 은행’이라는 기업은행의 진정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격려문구 작성후 “장정 프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힘이 되어주는 것이 진정한 후원사의 역할이며, 기업은행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정프로가 빠른시간내에 예전처럼 작지만 강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밝혔다. 강 행장은 ‘대한민국 장정 파이팅! IBK 장정 파이팅!’이라는 격려문구를 남겼다.[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