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간부회의에서 "9월말로 예정된 기업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차관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권 부총리는 또 "민간연구기관 등을 포괄하는 거시경제점검회의를 속히 개최해 수출, 소비 등 실물지표 뿐만 아니라 개인파산 등 여러 측면을 포괄해 면밀히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최근 수해와 관련, 권 부총리는 "이번에 수해지역을 방문해 보니 과거 수해가 발생했을 때 개량복구를 했거나 미리 예방한 지역들은 피해가 없었다"며 "장기적으로 수해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기획예산처와 협의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뉴스핌 Newspim] 최중혁 기자 tanju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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