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립45주년 맞아 을지로 본점에서기업은행은 1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리셉션과 함께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세계적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의 CEO 4명을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두상 동판을 헌정하는 헌정식을 개최했다. 또한 장인정신이 투철한 중소기업 근로자 18명을 '중소기업 명장'으로 선정했으며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등의 행사를 펼쳤다. 기업은행 명예직원인 차인표씨와 광고모델인 윤정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양천식 금감위 부위원장과 장기거래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 중소기업 근로자 대표 등의 많은 내외 빈들이 참석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건립된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Entrepreneurship Hall of Fame)'은 초우량기업으로 성장,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CEO 가운데 사회적 신망이 높은 CEO를 매년 선정하여 헌정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는 강선중 크로바케미칼 회장, 구자신 쿠쿠전자 회장, 유영희 유도실업 회장, 정구용 인지 컨트롤스 회장의 두상 동판이 헌정 됐다.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보유기능이 탁월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주)금화PSC 이호웅 과장을 포함해 모두 18명을 '중소기업 명장'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을 장기 거래한 기업고객에게 '기업은행 장기거래 기념패'를 제작및 증정하는 행사도 열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감사와 보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립기념일인 1일과 2일 이틀동안 강권석 기업은행장의 음성녹음을 통해 텔레뱅킹 서비스(1566-2566, 1588-2588)이용고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감성마케팅도 실시한다. 또 기업은행 홈페이지도 원스톱 서비스 기능 강화로 감성적이 디자인으로 새로이 개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