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늄 장기도입 계약(MOU)도 성사 -- ‘06. 9.1, 카자흐 아스타나, 제3차 한-카자원협력위 개최 -◆ 카스피해 연안 잠빌 광구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매매 실무협상 최종안 도출로 내년 상반기 본격 탐사 착수 ◆ ‘10~’16년간 총 2,500톤 규모 우라늄정광 도입 MOU 및 우라늄 공동개발에 관한 기본합의서도 체결□ ‘04.9월 노무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시 합의 이후, 2년여 동안 치열하게 줄다리기 해온 카스피해 연안 잠빌광구 공동개발계약의 실무협상 최종안이 도출되어 우리의 해외자원개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됨 ㅇ 잠빌광구 협상 타결을 위해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2박3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 제3차 한-카자흐 자원협력위 개최 및 카자흐스탄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관계에서 동 광구개발의 성공적 추진이 갖는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 최종안 도출을 성사시켰음□ 한국석유공사와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MG(카즈무나이가스)는 9.1일 현지에서 양측 장관임석하에 잠빌광구에 대한 지분 양․수도 실무협상 최종 타결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합의 의정서를 체결함 ㅇ 이번 최종(안)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 KMG(카즈무나이가스)가 보유한 지분 중 27%를 인수하게 되고, 탐사성공시 추가로 23%에 대한 선매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음 ㅇ 선매권 23%까지 감안할 경우 유전 발견시 최대 5억배럴 (우리지분 감안시) 상당의 원유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음 ㅇ 동 광구는 우리나라 연간 석유 소비의 약 1.2년치에 해당하는 10억배럴(추정) 규모의 해상 광구로써 유전개발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광구로 평가되고 있음 * 석유공사와 KMG측은 지질자료 분석결과 동 광구의 유전개발 성공확률을 약 75%로 평가 ㅇ 양측은 금번에 마련한 실무협상안에 대한 내부승인절차(약2-3개월)를 거쳐 연내에 관련 계약을 완료하고 탐사에 착수키로 함□ 한편, 정세균 장관은 잠빌광구 관련 최종(안) 도출 이외에도 그동안 양국안 현안이 되어온 우라늄정광 장기도입 MOU (한수원 - 카, 카즈아톰프롬) 및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기본합의서를 체결(광진공․한수원 - 카, 카즈아톰프롬)하는 성과를 거둠 ㅇ 이번 우라늄 도입 MOU 체결로 ‘10년부터 향후 7년간 총 2,500톤 규모의 우라늄 정광의 장기도입 MOU를 체결함에 따라 우라늄의 안정적 확보 및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됨 * 연간 우라늄 국내 도입물량 : 약 4.000톤(세계6위), 우라늄 자주개발율 : 0% ㅇ 또한, 양측은 우라늄 공동개발 및 원자로 건설 협력을 포괄하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라늄의 자주개발율을 획기적으로 재고하고 공급불안과 가격상승에 대한 완충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잠빌광구 인수 실무협상 최종(안) 도출□ 광구 개요 ㅇ 위 치 : 카스피해 북서부 마함벳 해상지역 ㅇ 추정매장량 : 약 10억배럴 ㅇ 지분구조 : KMG(카즈무나이가스) 73%, 한국컨소시엄 27% * 석유공사 9.45%, SK 6.75%, LG 5.4%, 삼성 2..7%, 대성 2.7% * 상업적 발견 시 한국측 추가 23% 지분 선매권 보유□ 추진경위 ㅇ ‘04. 9 : 잠빌광구 병합(잠빌+제타수광구) 추진 합의 (정상회담) ㅇ ‘05. 2 : 기본계약(HOA) 체결 (지분 27%, 잠빌+제티수) ㅇ ‘06.8.25 이전 : 지분양․수대가를 제외한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완료<‘06.8.25, 최종협상결과>▶ 잠빌광구 추정매장량을 10억배럴로 평가하는데 합의 ▶ 지분 양수도 대가 관련 최종 실무 협상안 도출 : 금액 및 지급방법 등□ 향후 일정 ㅇ ‘06.9.1, 산자부 장관 카작 방문시 인수합의 Protocol 체결 ㅇ ‘06.8월말~9월, KMG측으로부터 최종협상안에 대한 공식서한 접수 ㅇ ‘06.9월, 석유공사 이사회 승인 및 한국컨소시엄간 합의를 거쳐 우리측 최종 공식입장 통보 ㅇ ‘06.10~11월, KMG-국가자산관리회사 이사회 승인 및 카자흐 대통령 재가를 거쳐 본계약 체결 완료 ㅇ ‘06.12월, 공동운영회사 설립 ㅇ ‘07.1월, 본격 탐사 착수* 카자흐, 우라늄 장기 도입 및 공동개발□ 개 요 ㅇ 한수원은 카자흐스탄 카자톰프롬(Kazatomprom)사와 우라늄 정광 장기도입 MOU 및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체결 ㅇ 도입물량은 2010-1016년간 우라늄 정광 약 2,500톤내외 * 우라늄 수입량(‘05) : 3,776톤, 캐나다․호주 등에서 수입(세계6위)□ 추진경위 ㅇ ‘04.9월, 브제노브스코에 우라늄 공동개발 MOU 체결 - 이후 수차례에 걸친 협상과정에서 카자흐측의 우라늄 펠렛 구매 요구로 공동개발사업 최종결렬 * 우리측은 펠렛은 우리나라 원전연료 국산화 정책에 위배되어 수용 불가 ㅇ ‘06.825, 한수원․광진공 및 우리부와 카즈아톰프롬간에 최종 협의 - 브제노브스코에 사업 대신 동급 규모의 신규 광산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및 우라늄 정광 장기공급 MOU 체결에 합의□ 기대 효과 ㅇ 전량 수입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의 에너지원인 우라늄의 장기․안정적 확보를 위해 우라늄 장기도입 및 해외개발 추진 ㅇ 향후 우라늄 가격 상승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경제적(가격)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 기대□ 향후 계획 ㅇ ‘06.9.1, 제3차 한-카 자원협력위시 계약서 서명 * 한수원-카즈아톰프롬/ 광진공․한수원-카즈아톰프롬 ㅇ ‘06.하반기 : 한수원과 카자톰프롬사간 도입계약 체결 및 우라늄 광산 공동 조사*카자흐스탄 자원 보유 현황1.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 현황 ㅇ 카자흐스탄의 원유매장량은 미발견량을 포함하여 최대 920억 배럴이며, 매장량 대부분은 Tengiz, Karachaganak, Kashagan, Uzen 등 대형 유전이 차지 - 카자흐스탄의 원유 수출은 대부분 러시아를 경유하며, 3개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