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는 북유럽 대형 방송사업자인 노르웨이 UPC사로 5300만달러 수주에 이어 스칸디나비아 최대 방송사업자인 카날 디지털(Canal Digital)사로 고부가가치 PVR 셋톱박스 제품에 대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미디어는 이번달부터 내년 1분기까지 380만달러 규모의 CONAX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기반의 SD급 PVR 셋톱박스를 1차로 공급하게 된다.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제품을 카날 디지털사에 공급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MPEG4 방식의 CONAX CAS 기반의 HD급 PVR 셋톱박스를 계속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에 공급될 MPEG4 방식의 HD급 PVR 제품은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존 SD급 가격대비 두배 이상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향후 가온미디어의 내년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을 견인하는데 최대 효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크게 기대했다.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는 "이번 공급은 당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대형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라면서 "앞으로 공급될 대부분의 제품은 모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내년도 매출 및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르웨이 카날디지털사는 97년 3월에 설립되어 노르웨이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레노 그룹(Telenor Group)의 100% 자회사로, 노르웨이ㆍ스웨덴ㆍ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케이블 및 위성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형 종합 방송사업자이다.
올해말 기준으로 총 가입자는 300만에 달하며 이 가운데 케이블 방송 가입자는 약 180만명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미디어는 이번달부터 내년 1분기까지 380만달러 규모의 CONAX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기반의 SD급 PVR 셋톱박스를 1차로 공급하게 된다.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제품을 카날 디지털사에 공급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MPEG4 방식의 CONAX CAS 기반의 HD급 PVR 셋톱박스를 계속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에 공급될 MPEG4 방식의 HD급 PVR 제품은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존 SD급 가격대비 두배 이상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향후 가온미디어의 내년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을 견인하는데 최대 효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크게 기대했다.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는 "이번 공급은 당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대형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라면서 "앞으로 공급될 대부분의 제품은 모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내년도 매출 및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르웨이 카날디지털사는 97년 3월에 설립되어 노르웨이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레노 그룹(Telenor Group)의 100% 자회사로, 노르웨이ㆍ스웨덴ㆍ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케이블 및 위성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형 종합 방송사업자이다.
올해말 기준으로 총 가입자는 300만에 달하며 이 가운데 케이블 방송 가입자는 약 180만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