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007년 1월 1일자로 계열사 대표이사 6명을 선임하고, 일부 보직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한화그룹은 그룹 구조조정본부를 해체하고, 그룹 경영기획실로 슬림화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계열사 대표이사로는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에 최웅진 전 구조조정본부장을 ㈜드림파마 대표이사에 조창호 전 한화종합화학㈜ 대표,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이경로 전 대생 상무, 한화리조트㈜ 대표이사에 홍원기 전 한화테크엠㈜ 대표, 한화테크엠㈜ 대표이사에 차남규 전 대한생명 중국 주재임원, 한화S&C㈜ 대표이사에 김관수 전 한화리조트㈜ 대표를 각각 발령했다.
신임 한화테크엠㈜ 차남규 대표이사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베어링 출신으로 골든벨 상사 등에서 무역영업 업무를 체득한 상사맨 출신으로 해외지사 근무 경험도 풍부하다. 대한생명 인수 이후에는 대생의 관리총괄 임원으로 근무했고, 대생의 중국 진출 시 중국주재임원을 역임하기도 한 국제 영업통이다.
신임 이경로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는 한화증권의 전신인 제일증권에 입사해 법인영업과 채권부, 투자분석부, 인력부 등을 두루 경험한 자산운용 전문가로 대한생명에서는 투자담당 겸 증권시장 사업부장을 경험한 투자 전문가이다.
승진자로는 최상순 ㈜한화 사장이 부회장으로, 한화테크엠㈜ 홍원기 전무는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석희 전 한화S&C㈜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으로 발령했다. 홍기준 전 ㈜드림파마 대표이사는 한화석유화학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의미는 내년부터 CI 개편과 함께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경영전략인 ‘글로벌 경영’, ‘신 성장동력 발굴’, ‘인재경영’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인물을 전진 배치한 것"이라며 "전반적인 내수위주의 그룹 분위기를 쇄신하고, 각 계열사의 젊은 CEO를 순환 배치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발령과 함께 그룹 구조조정본부 8개팀 1실체제에서 경영기획실장 이하 투자운영, 전략홍보, 법무의 3담당 부사장 체제로 조직을 대폭 슬림화 했다.
그룹 경영기획실장에는 금춘수 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을 신임 발령했다. 재무, 인사 등 업무를 관장할 투자운영담당 부사장에는 홍동옥 전 그룹 구조조정팀장, 기획, 홍보,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전략홍보담당 부사장에는 장일형 전 그룹 홍보팀장, 법무 담당 부사장에는 채정석 전 법무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한화그룹은 기존의 그룹 운영위원회를 해체하고, 부회장단을 신설하여, 전문분야별로 회장을 보좌키로했다.
이번 구조조정본부의 해체와 경영기획실 신설은 기존의 구조조정본부의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각 계열사들의 자율경영을 강화해, 대표이사의 업무추진 권한을 강화한 측면이 있다. 경영기획실은 신성장 동력의 발굴과 글로벌 경영추진, 하이브리드 경영 등 그룹차원의 주요 경영 전략 추진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의 발탁은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은 신입사원부터 국내외 영업과 해외지사근무를 통해 폭넓은 국제 상거래 경험을 보유한 상사맨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을 뒷받침하는데 적임자이다.
< 발령내용 >
■ 대표이사 발령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최웅진(전 구조조정본부장)-전보
㈜드림파마 대표이사 조창호(전 한화종합화학 대표)-전보
한화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이경로(전 대한생명 상무)-신임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홍원기(전 한화테크엠 대표)-전보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차남규(전 대한생명 중국주재임원)-신임
한화 S&C㈜ 대표이사 김관수(전 한화리조트 대표)-전보
■ 승진 및 전보
부회장 승진
㈜한화 최상순 부회장
부사장 승진 및 전보
홍원기 한화리조트 대표
박석희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
■ 전보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부사장
■경영기획실 인사
경영기획실장 금춘수(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
경영기획실 투자운영담당 홍동옥 부사장(전 구조조정본부 구조조정팀장)
경영기획실 전략홍보담당 장일형 부사장(전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
경영기획실 법무 담당 채정석 부사장(전 법무실장)
계열사 대표이사로는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에 최웅진 전 구조조정본부장을 ㈜드림파마 대표이사에 조창호 전 한화종합화학㈜ 대표,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이경로 전 대생 상무, 한화리조트㈜ 대표이사에 홍원기 전 한화테크엠㈜ 대표, 한화테크엠㈜ 대표이사에 차남규 전 대한생명 중국 주재임원, 한화S&C㈜ 대표이사에 김관수 전 한화리조트㈜ 대표를 각각 발령했다.
신임 한화테크엠㈜ 차남규 대표이사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베어링 출신으로 골든벨 상사 등에서 무역영업 업무를 체득한 상사맨 출신으로 해외지사 근무 경험도 풍부하다. 대한생명 인수 이후에는 대생의 관리총괄 임원으로 근무했고, 대생의 중국 진출 시 중국주재임원을 역임하기도 한 국제 영업통이다.
신임 이경로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는 한화증권의 전신인 제일증권에 입사해 법인영업과 채권부, 투자분석부, 인력부 등을 두루 경험한 자산운용 전문가로 대한생명에서는 투자담당 겸 증권시장 사업부장을 경험한 투자 전문가이다.
승진자로는 최상순 ㈜한화 사장이 부회장으로, 한화테크엠㈜ 홍원기 전무는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석희 전 한화S&C㈜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으로 발령했다. 홍기준 전 ㈜드림파마 대표이사는 한화석유화학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의미는 내년부터 CI 개편과 함께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경영전략인 ‘글로벌 경영’, ‘신 성장동력 발굴’, ‘인재경영’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인물을 전진 배치한 것"이라며 "전반적인 내수위주의 그룹 분위기를 쇄신하고, 각 계열사의 젊은 CEO를 순환 배치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발령과 함께 그룹 구조조정본부 8개팀 1실체제에서 경영기획실장 이하 투자운영, 전략홍보, 법무의 3담당 부사장 체제로 조직을 대폭 슬림화 했다.
그룹 경영기획실장에는 금춘수 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을 신임 발령했다. 재무, 인사 등 업무를 관장할 투자운영담당 부사장에는 홍동옥 전 그룹 구조조정팀장, 기획, 홍보,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전략홍보담당 부사장에는 장일형 전 그룹 홍보팀장, 법무 담당 부사장에는 채정석 전 법무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한화그룹은 기존의 그룹 운영위원회를 해체하고, 부회장단을 신설하여, 전문분야별로 회장을 보좌키로했다.
이번 구조조정본부의 해체와 경영기획실 신설은 기존의 구조조정본부의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각 계열사들의 자율경영을 강화해, 대표이사의 업무추진 권한을 강화한 측면이 있다. 경영기획실은 신성장 동력의 발굴과 글로벌 경영추진, 하이브리드 경영 등 그룹차원의 주요 경영 전략 추진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의 발탁은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은 신입사원부터 국내외 영업과 해외지사근무를 통해 폭넓은 국제 상거래 경험을 보유한 상사맨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을 뒷받침하는데 적임자이다.
< 발령내용 >
■ 대표이사 발령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최웅진(전 구조조정본부장)-전보
㈜드림파마 대표이사 조창호(전 한화종합화학 대표)-전보
한화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이경로(전 대한생명 상무)-신임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홍원기(전 한화테크엠 대표)-전보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차남규(전 대한생명 중국주재임원)-신임
한화 S&C㈜ 대표이사 김관수(전 한화리조트 대표)-전보
■ 승진 및 전보
부회장 승진
㈜한화 최상순 부회장
부사장 승진 및 전보
홍원기 한화리조트 대표
박석희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
■ 전보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부사장
■경영기획실 인사
경영기획실장 금춘수(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
경영기획실 투자운영담당 홍동옥 부사장(전 구조조정본부 구조조정팀장)
경영기획실 전략홍보담당 장일형 부사장(전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
경영기획실 법무 담당 채정석 부사장(전 법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