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국내 증시는 열말 조정 속에서도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부정적 외부변수가 많았던 상황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다.
이에 따라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1월은 2007년 한 해 주식농사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달"이라고 평가했다.
안태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초 국내 증시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주가 상승의 연장선 위에 놓여 있다"며 "연초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항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추세적인 상승 외에도 1월 증시를 기대하는 이유로 ▲미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지지하는 주요 경제 지표 ▲원/달러 930원 복귀로 급락 불안감을 떨쳐버린 환율 ▲2006년 말 8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한 해 주식농사의 시작을 어떤 종목으로 시작할 것인가.
증권사들은 반도체주인 하이닉스를 추천주로 입을 모았다. 굿모닝신한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모두 4곳이 하이닉스를 꼽았다.
증권사들은 "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6000억원을 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지분율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SK증권은 "올 상반기에는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하반기 다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난 3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CJ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
"3분기 실적 저조는 자회사의 부진 때문"이라며 "인도네시아 라이신 생산법인 실적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확대로 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것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이유다.
또 "삼성생명을 포함한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 재부각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올해는 합병 효과가 수익성에 반영되는 첫 해가 될 전망"이라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입법과정에서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미포조선 현대해상 신원 LG화학 롯데쇼핑 대한전선 등이 추천을 받았다.
![](http://img.newspim.com/data/image/sangho/20070101-5.jpg)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다음 등 인터넷주와 환율수혜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추천주로 꼽혔다. M&A 기대주인 쌍용건설은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NHN을 추천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온라인 광고시장 고성장과 함께 분기별 실적 모멘텀을 지속하는 대표적인 실적주"라고 분석했다.
또 "신규게임 출시, 외국인 순매수 반전, 중국법인 실적호전, 미국진출 가시화 등 긍적적 재료도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SK증권이 추천했다.
SK증권은 다음에 대해 "라이코스 분할 매각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인터넷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하락안정화 및 원화절상 외에도 "대우건설 지분인수 참여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는 것이 한화증권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DM테크놀로지 기산텔레콤 현진소재 등이 코스닥시장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http://img.newspim.com/data/image/sangho/20070101-4.jpg)
부정적 외부변수가 많았던 상황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다.
이에 따라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1월은 2007년 한 해 주식농사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달"이라고 평가했다.
안태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초 국내 증시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주가 상승의 연장선 위에 놓여 있다"며 "연초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항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추세적인 상승 외에도 1월 증시를 기대하는 이유로 ▲미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지지하는 주요 경제 지표 ▲원/달러 930원 복귀로 급락 불안감을 떨쳐버린 환율 ▲2006년 말 8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한 해 주식농사의 시작을 어떤 종목으로 시작할 것인가.
증권사들은 반도체주인 하이닉스를 추천주로 입을 모았다. 굿모닝신한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모두 4곳이 하이닉스를 꼽았다.
증권사들은 "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6000억원을 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지분율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SK증권은 "올 상반기에는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하반기 다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난 3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CJ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
"3분기 실적 저조는 자회사의 부진 때문"이라며 "인도네시아 라이신 생산법인 실적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확대로 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것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이유다.
또 "삼성생명을 포함한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 재부각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올해는 합병 효과가 수익성에 반영되는 첫 해가 될 전망"이라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입법과정에서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미포조선 현대해상 신원 LG화학 롯데쇼핑 대한전선 등이 추천을 받았다.
![](http://img.newspim.com/data/image/sangho/20070101-5.jpg)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다음 등 인터넷주와 환율수혜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추천주로 꼽혔다. M&A 기대주인 쌍용건설은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NHN을 추천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온라인 광고시장 고성장과 함께 분기별 실적 모멘텀을 지속하는 대표적인 실적주"라고 분석했다.
또 "신규게임 출시, 외국인 순매수 반전, 중국법인 실적호전, 미국진출 가시화 등 긍적적 재료도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SK증권이 추천했다.
SK증권은 다음에 대해 "라이코스 분할 매각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인터넷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하락안정화 및 원화절상 외에도 "대우건설 지분인수 참여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는 것이 한화증권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DM테크놀로지 기산텔레콤 현진소재 등이 코스닥시장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http://img.newspim.com/data/image/sangho/2007010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