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한국 진출 히든카드로 게임업체 넥슨과 손을 잡았다.
닌텐도코리아 코다 미네오 대표는 9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넥슨과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슨은 닌텐도코리아가 오는 18일 발매할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용 게임 개발로 패키지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넥슨이 닌텐도DS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DS'. 이 게임은 넥슨의 패키지 게임 첫 글로벌 진출작.
원작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이 게임은 전세계 가입자수 5000만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1만명의 기록을 갖고 있다.
넥슨은 이 게임을 통해 3년의 서비스 기간동안 게임매출 2000억원, 캐릭터 라이센스 매출 1100억원을 거둬드렸다.
넥슨 강신철 대표는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는 닌텐도DS와의 만남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유지해 온 닌텐도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 및 새로운 타이틀을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다 미네오 대표는 "닌텐도는 단순히 해외 소프트웨어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만으로 한국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치 않는다"며 "온라인 게임 개발에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한국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DS'는 오는 9월 국내 출시될 예정.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미국 유럽 호주 등 닌텐도의 현지 기반이 있는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인 유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닌텐도코리아 코다 미네오 대표는 9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넥슨과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슨은 닌텐도코리아가 오는 18일 발매할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용 게임 개발로 패키지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넥슨이 닌텐도DS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DS'. 이 게임은 넥슨의 패키지 게임 첫 글로벌 진출작.
원작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이 게임은 전세계 가입자수 5000만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1만명의 기록을 갖고 있다.
넥슨은 이 게임을 통해 3년의 서비스 기간동안 게임매출 2000억원, 캐릭터 라이센스 매출 1100억원을 거둬드렸다.
넥슨 강신철 대표는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는 닌텐도DS와의 만남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유지해 온 닌텐도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 및 새로운 타이틀을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다 미네오 대표는 "닌텐도는 단순히 해외 소프트웨어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만으로 한국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치 않는다"며 "온라인 게임 개발에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한국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DS'는 오는 9월 국내 출시될 예정.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미국 유럽 호주 등 닌텐도의 현지 기반이 있는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인 유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