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6일 "삼일제약은 안과용 치료제가 전체 매출의 30%를 넘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은 포지티브 리스트, 한미 FTA 등 제약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도 전년대비 매출과 순익 모두 20%가량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삼일제약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악화된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순익 20% 증가하여 양호한 2006년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 연간매출은 생동파문 등 악화된 제약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0% 증가한 9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주력 품목인 안과용 치료제의 매출이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06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UCB제약의 물류 대행 서비스도 매출 신장에 기여하였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순익도 증가하여 처음으로 1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된다.
◆안과용 치료제 양호한 성장 지속
동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과용 치료제는 2007년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2006년 15%의 성장률로 300억원대 매출에 진입한 안과용 치료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녹내장 치료제 ‘루미간’ 등 동사의 안과용제 주력 품목이 성장성이 낮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 감염성 질환 치료제가 아닌 고혈압 및 당뇨로 인해 파생되는 성인병 관련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환자의 증가로 인해 성장성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과용 치료제 매출 호조로 2007년 실적 호조세 이어질 듯
동사의 2007년 실적도 주력품목인 안과용 치료제의 매출 호조와 한국UCB제약의 물류 대행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가 강점
을 보이고 있는 안과용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작년 1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한 위장관운동개선제 ‘포리부틴’과 간경변치료제 ‘리박트’, 위염치료제 ‘글립타이드’ 등의 매출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20%대의 매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물류 대행 서비스의 원가율이 높으며, 생산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 따라 20% 수준의 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분야 집중은 향후 제약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높일 듯
동사는 안과용 치료제가 전체 매출의 30%를 넘을 정도로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러한 선택과 집중은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포지티브 리스트, 6차
한미 FTA 협상 진행 등 제약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은 포지티브 리스트, 한미 FTA 등 제약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도 전년대비 매출과 순익 모두 20%가량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삼일제약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악화된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순익 20% 증가하여 양호한 2006년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 연간매출은 생동파문 등 악화된 제약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0% 증가한 9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주력 품목인 안과용 치료제의 매출이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06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UCB제약의 물류 대행 서비스도 매출 신장에 기여하였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순익도 증가하여 처음으로 1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된다.
◆안과용 치료제 양호한 성장 지속
동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과용 치료제는 2007년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2006년 15%의 성장률로 300억원대 매출에 진입한 안과용 치료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녹내장 치료제 ‘루미간’ 등 동사의 안과용제 주력 품목이 성장성이 낮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 감염성 질환 치료제가 아닌 고혈압 및 당뇨로 인해 파생되는 성인병 관련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환자의 증가로 인해 성장성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과용 치료제 매출 호조로 2007년 실적 호조세 이어질 듯
동사의 2007년 실적도 주력품목인 안과용 치료제의 매출 호조와 한국UCB제약의 물류 대행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가 강점
을 보이고 있는 안과용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작년 1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한 위장관운동개선제 ‘포리부틴’과 간경변치료제 ‘리박트’, 위염치료제 ‘글립타이드’ 등의 매출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20%대의 매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물류 대행 서비스의 원가율이 높으며, 생산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 따라 20% 수준의 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분야 집중은 향후 제약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높일 듯
동사는 안과용 치료제가 전체 매출의 30%를 넘을 정도로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러한 선택과 집중은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포지티브 리스트, 6차
한미 FTA 협상 진행 등 제약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긍정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