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22일 "중소기업의 자금공급 위축을 막기 위해 올해 총 85조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10개 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형 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및 담보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등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지난 제7차 한미 FTA협상을 기점으로 양측간 합의분야가 많아지고 타결의지도 높아지고 있다"며 적기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경제연구소들의 대국민홍보와 지지 확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제연구소장들은 "최근 북핵문제 해소 기대감, 세계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국제유가의 안정세 유지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해소와 함께 소비자기대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설비투자조정압력도 높아지고 있다"며 긍정적 신호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우리 경기는 상반기 조정국면에서 하반기 상승국면으로 전환돼 잠재성장률 수준인 4% 중반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연구소장들이 전망했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올해 경상수지에 대해서는 KDI가 4억달러 적자, 산업연구원이 3억달러 흑자, 삼성경제연구소 13억달러 적자, LG경제연구원 5억달러 흑자, SK경영경제연구소 10억달러 적자를 각각 전망했다.
아울러 연구소장들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성장잠재력 확충, 기업환경 개선,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 노사관계 안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김 장관과 10개 국책 민간경제연구소장들은 앞으로 매월 간담회를 열고 실물경제 동향과 현안 과제들을 함께 점검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아젠다와 정책방향에 대해 공동으로 정책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오상봉 산업연구원(KIET) 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현오석 무역연구소 소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박우규 SK경제연구원 원장, 김준한 포스코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10개 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형 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및 담보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등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지난 제7차 한미 FTA협상을 기점으로 양측간 합의분야가 많아지고 타결의지도 높아지고 있다"며 적기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경제연구소들의 대국민홍보와 지지 확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제연구소장들은 "최근 북핵문제 해소 기대감, 세계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국제유가의 안정세 유지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해소와 함께 소비자기대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설비투자조정압력도 높아지고 있다"며 긍정적 신호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우리 경기는 상반기 조정국면에서 하반기 상승국면으로 전환돼 잠재성장률 수준인 4% 중반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연구소장들이 전망했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올해 경상수지에 대해서는 KDI가 4억달러 적자, 산업연구원이 3억달러 흑자, 삼성경제연구소 13억달러 적자, LG경제연구원 5억달러 흑자, SK경영경제연구소 10억달러 적자를 각각 전망했다.
아울러 연구소장들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성장잠재력 확충, 기업환경 개선,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 노사관계 안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김 장관과 10개 국책 민간경제연구소장들은 앞으로 매월 간담회를 열고 실물경제 동향과 현안 과제들을 함께 점검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아젠다와 정책방향에 대해 공동으로 정책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오상봉 산업연구원(KIET) 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현오석 무역연구소 소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박우규 SK경제연구원 원장, 김준한 포스코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