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ETN' 등록법인 신청서 금감원 제출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계열사 케이블 연예TV 이텐티브이(ETN)와 합병추진설'과 관련, "현재 시점에서 ETN과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진행사항은 없으나 향후 미디어사업 강화차원에서 금감원에 ETN 등록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22일 10시 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예당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ETN과 합병하기 위한 작업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미디어사업 강화차원에서 금감원에 ETN 등록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미디어사업 시장영역이 확대될 경우 예당을 포함한 다른 회사간 ETN합병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한 포석도 있다"며 "그러나 시점적으로 지금 당장 이뤄지고 진행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TN는 이달 12일자로 금감원에 등록법인을 신청한데 이어 지난 20일자에는 등록법인 정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ETN가 예당에 합병하기 위한 수순으로 추측하고 합병 추진설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ETN는 예당온라인이 지분 약 40%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특수관계인지분을 포함해 예당온라인 지분 40%를 확보하고 있다.
(이 기사는 22일 10시 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예당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ETN과 합병하기 위한 작업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미디어사업 강화차원에서 금감원에 ETN 등록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미디어사업 시장영역이 확대될 경우 예당을 포함한 다른 회사간 ETN합병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한 포석도 있다"며 "그러나 시점적으로 지금 당장 이뤄지고 진행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TN는 이달 12일자로 금감원에 등록법인을 신청한데 이어 지난 20일자에는 등록법인 정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ETN가 예당에 합병하기 위한 수순으로 추측하고 합병 추진설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ETN는 예당온라인이 지분 약 40%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특수관계인지분을 포함해 예당온라인 지분 40%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