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넉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194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2억3000만달러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외국환은행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주체로부터 받은 외화예금을 말한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말 217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월중 수입대금결제에 따른 예금인출이 늘어났으나 선박수주대금 등 수출자금의 예금입금이 크게 증가하고 향후 수입대금의 결제자금 입금도 소폭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59억달러, 개인예금은 35억1000만달러이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예금 156억5000만달러, 엔화예금 23억6000만달러, 유로화예금 10억6000만달러, 기타통화예금 3억4000만달러 등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194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2억3000만달러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외국환은행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주체로부터 받은 외화예금을 말한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말 217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월중 수입대금결제에 따른 예금인출이 늘어났으나 선박수주대금 등 수출자금의 예금입금이 크게 증가하고 향후 수입대금의 결제자금 입금도 소폭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59억달러, 개인예금은 35억1000만달러이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예금 156억5000만달러, 엔화예금 23억6000만달러, 유로화예금 10억6000만달러, 기타통화예금 3억4000만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