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YTN과 관련 "1분기 실적 부진보다 올해 연간 실적의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 올해는 불필요한 판관비 집행 감소, 부실채권 매각퇴직보험 가입 등 절세 효과를 감안할 경우 효과적인 비용 통제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목표주가 6,3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YTN의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6,300원으로 18.8% 상향 조정한다.
국내 미디어 산업 내 뉴미디어 부문의 핵심 메카로 자리잡은 CATV 산업의 대표적인 전문보도 PP로서 ‘YTN’은 급속도의 광고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2007년 기준 Multiple 부담은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익성 개선 속도 측면에서 살펴본 기업가치의 Quality Trend 역시 동종 업종 내 가장 강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업종 내 평균 P/E 25배 대비 적용되던 할인율을 배제시킬 경우 현 주가 대비 20% 이상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를 상회하는 2007년 EPS Growth
금년 5월 1일부로 CATV 광고단가를 현행 수준에서 SSA급은 33.3%, SA급은 20.0% 인상하였는 바, 이번 광고단가 상향 조정은 기본재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1일 재원이 2.0억원에서 2.4억원, 월간재원은 62.1억원에서 75.0억원으로 약 21% 가량의 기본재원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CATV PP의 경우 지상파 TV와의 광고단가 갭(gap)이 1/10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단가 인상이 광고판매율 하락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며, 기본재원 상승률만큼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의 매출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1Q 실적 부진보다 2007년 연간 실적의 턴어라운드 주목
광고 업종의 seasonality에서 1Q는 뚜렷한 비수기로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바닥을 형성한다. 따라서, 이번 1Q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보다 2007년 연간 실적의 턴어라운드에 주목하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올해부터 본격화될 ① 대형 우량 광고주 확대로 과거 부실한 광고주 라인업의 해소를 통해 채권회수율 개선 및 대손충당금 감액 등 불필요한 판관비 집행 감소, ②부실채권 매각, 퇴직보험 가입 등 절세 효과를 감안할 경우 2007년은 효과적인 비용 통제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 올해는 불필요한 판관비 집행 감소, 부실채권 매각퇴직보험 가입 등 절세 효과를 감안할 경우 효과적인 비용 통제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목표주가 6,3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YTN의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6,300원으로 18.8% 상향 조정한다.
국내 미디어 산업 내 뉴미디어 부문의 핵심 메카로 자리잡은 CATV 산업의 대표적인 전문보도 PP로서 ‘YTN’은 급속도의 광고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2007년 기준 Multiple 부담은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익성 개선 속도 측면에서 살펴본 기업가치의 Quality Trend 역시 동종 업종 내 가장 강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업종 내 평균 P/E 25배 대비 적용되던 할인율을 배제시킬 경우 현 주가 대비 20% 이상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를 상회하는 2007년 EPS Growth
금년 5월 1일부로 CATV 광고단가를 현행 수준에서 SSA급은 33.3%, SA급은 20.0% 인상하였는 바, 이번 광고단가 상향 조정은 기본재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1일 재원이 2.0억원에서 2.4억원, 월간재원은 62.1억원에서 75.0억원으로 약 21% 가량의 기본재원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CATV PP의 경우 지상파 TV와의 광고단가 갭(gap)이 1/10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단가 인상이 광고판매율 하락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며, 기본재원 상승률만큼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의 매출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1Q 실적 부진보다 2007년 연간 실적의 턴어라운드 주목
광고 업종의 seasonality에서 1Q는 뚜렷한 비수기로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바닥을 형성한다. 따라서, 이번 1Q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보다 2007년 연간 실적의 턴어라운드에 주목하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올해부터 본격화될 ① 대형 우량 광고주 확대로 과거 부실한 광고주 라인업의 해소를 통해 채권회수율 개선 및 대손충당금 감액 등 불필요한 판관비 집행 감소, ②부실채권 매각, 퇴직보험 가입 등 절세 효과를 감안할 경우 2007년은 효과적인 비용 통제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