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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5.14~5.18)

기사입력 : 2007년05월16일 07:38

최종수정 : 2007년05월16일 07:38

[뉴스핌 Newspim] 2007년 5월 셋째 주(5.14~5.18)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5월 14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5년물 입찰 (1조7020억원)
산업자원부, 중국 관산근로자에 선진 광산안전기술 전수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유로머니 컨퍼런스 기조연설 (오전 9시, 하얏트호텔)
재정경제부, 유로머니 컨퍼런스 부총리 기조연설 내용 (오전 9시10분)
정보통신부, 2007 IT 정책개발 지원사업 계획 공고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LG-삼성제휴 세계 최강 디스플레이 연합군 출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로봇혁신제품 시장창출 정부가 나선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made in korea 브랜드 전략적 관리 필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지재권 침해조사 기능 확대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김영주 산자부장관, 디스플레이업계 CEO 간담회 (오전 11시30분, 메리어트호텔)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재정경제부, 2007년 4월중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 (정오)
한국은행, 제6차 중앙은행업무 연수 실시 (정오)
KDI, KDI경제전망 '재무구조조정 측면에서 살펴 본 최근 설비투자 추세' (정오)
공정거래위, 한국도시개발(주) 시정조치불이행 건 (정오)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 제60차 세계보건총회 참가 (정오)
권오규 부총리, 해외출장(5.14~5.18) OECD 각료회의-한국경제 IR (오후 1시35분)
김석동 재경부1차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오후 2시30분, 중앙청사)

일본은행(BOJ), 3월 기업물가지수: 실제 +2.2%YY, 예상 +1.8%YY, 이전 +2.0%YY
일본 재무성, 3월 경상수지: 실제 3.317조엔, 예상 2.952조엔, 이전 2.418조엔
EU 유로스타트, 3월 산업생산: 실제 +0.4%MM(+3.7%YY), 예상 +0.4%MM, 이전 +0.6%MM
영국 통계청, 4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5%MM(+2.5%YY), 예상 +2.5%YY, 이전 +2.7%YY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총재, '서비스부문의 중요성 증대' 주제연설(오후 2시)
미국 재무부, 140억달러 3월물 국채입찰: 4.730%낙찰(응찰 3.02배), 이전 4.760%낙찰(응찰 2.91배)
미국 재무부, 130억달러 6월물 국채입찰: 4.735%낙찰(응찰 2.35배), 이전 4.815%낙찰(응찰 3.07배)


◆ 5월 15일(화)

금융감독원, FY2006년 증권회사 영업실적(잠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FY2006년 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오전 6시)
진동수 재경부2차관, 국무회의(잠정) (오전 9시, 청와대)
정보통신부, 세계 각국의 DMB 도입현황 발표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2006년 광산물 수급현황 조사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 유통/RFID Week (오전 11시)
통계청, 2007년 1/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주)신한 등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정오)
한국은행, 2006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 (정오)
한국은행, '금요 강좌' 안내 (한국 국제수지 발전단계 변화와 향후 과제, 조사국 장광수 반장) (정오)
금융감독원, 외국인 투자등록증 발급 전산화 서비스 개시 (정오)
보건복지부, 생명윤리법 개정안 공청회개최 (정오)
과학기술부, 인간 배아줄기세포주 검증 및 활용체계 구축 (정오)
김영주 산자부장관, 공정거래위원회 강연 (오후 3시, 3-4동지하대회의실)
권오승 공정위원장, 서울법대 최고지도자 과정 강연 (오후 7시, 서울법대)

일본 내각부, 3월 핵심기계수주: 실제 -4.5%MM, 예상 n/a, 이전 -4.9%MM(-5.2%MM에서 수정)

독일 연방통계청, 1Q 국내총생산: 실제 +0.5%QQ(+3.6%YY), 예상 n/a, 이전 +0.9%QQ(+3.7%YY)
프랑스 INSEE, 1Q 국내총생산: 실제 +0.5%QQ(+2.0%YY), 예상 n/a, 이전 +0.6%QQ(+2.2%YY)
EU 유로스타트, 1Q 국내총생산: 실제 +0.6%QQ(+3.1%YY), 예상 n/a, 이전 +0.9%QQ(+3.3%YY)
영국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2.8%YY, 예상 +2.8%YY, 이전 +3.1%YY
프랑스 INSEE, 4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5%MM(+1.3%YY), 예상 n/a, 이전 0.4%MM(+1.2%YY)

미국 노동부, 4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4%, 예상 0.5%, 이전 0.6%
미국 노동부,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예상 0.2%, 이전 0.1%
뉴욕연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실제 8.03, 예상 8.0, 이전 3.8
미국 재무성, 3월 외국인 증권순매수: 실제 676억달러, 예상 n/a, 이전 +581억달러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5월 주택시장지수: 실제 30, 예상 32, 이전 33
벤 버냉키 연준의장, 신용파생상품 주제 연설(오전 8시10분)
캐시 미네한 보스턴 연준총재 등, 신용파생상품 컨퍼런스 세션1-현황 패널 참여(오전 9시)
랜달 크로츠너 연준이사,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자본이동' 주제 강연(오후 6시)
티모시 기트너 뉴욕 연준총재, 애틀랜타 신용파생상품 컨퍼런스 리스크 주제 연설(오후 7시)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준총재, 美통화정책 및 경제전망 주제 연설(Q&A)(오후 9시45분)


◆ 5월 16일(수)

한국은행, 1/4분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오전 6시)
산업자원부, 2007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에너지안보 대비 선진국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오전 6시)
권오승 공정위원장,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인터뷰(녹음) (오전 7시30분, 집무실)
김석동 재경부1차관, 우리당-정부정책협의회 (오전 7시30분, 국회)
정보통신부, 모바일 RFID 확산사업 사업자 선정(오전 8시)
김영주 산자부장관, 2007 안전한국훈련 가스분야 토론 (오전 10시30분, 다산실)
산업자원부, 비데 온돌식전기침대 등 6개품목 KS규격 만든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삼상유도전동기 최저 소비효율기준 도입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On-line 무역구제 자가진단 서비스 개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조세특례제한법 등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4월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 (정오)
KDI, KDI '한국, 캄보디아 재정수지적자 메꿀 방안 제시' (정오)
금감원, IPO 등 주식인수업무(IB)선진화방안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DSME건설(주) 부당한 단가결정행위 건 (정오)
재정경제부, KOAFEC 제1차 ACTION PLAN 출범행사 개최(중국 상해) (오후 12시30분)
통계청, 2007년 4월 고용동향 (오후 1시30분)
김석동 재경부1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오후 3시, 예산처)
통계청, 2007년 4월 고용동향 분석 (오후 5시)
기획예산처,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 결과 (오후 6시)
재정경제부, 권오규 부총리, 2007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결과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소매판매(오후 2시, 예상 n/a, 이전 -0.7%MM)
일본 경제산업성, 3월 광공업생산-수정(오후 2시, 예상 n/a, 이전 -0.6%MM)
일본 내각부, 4월 소비자태도지수(오후 2시, 예상 n/a, 이전 46.8)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예상 n/a, 이전 +0.4%MM(+1.9%YY))
EU 유로스타트, 4월 소비자물가(HICP)(예상 +1.8%YY, 이전 +1.9%YY)

미국 상무부, 4월 신규주택착공호수(오전 8시30분, 예상 1490K, 이전 1518K)
미국 상무부, 4월 건축허가건수(오전 8시30분, 예상 1520K, 이전 1564K)
미국 연준리, 4월 산업생산(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2%)
미국 연준리, 4월 설비가동률(오전 8시30분, 예상 81.6%, 이전 81.4%)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총재 등, 신용파생상품 컨퍼런스 세션3-거시위험 패널 참여(오전 9시)
랜달 크로츠너 연준이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컨퍼런스 '세계화' 주제 강연(오전 11시)
도널드 콘 연준리 부의장, 애틀랜타 컨퍼런스에서 '금융안정성' 주제 연설(오전 11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총재, 텍사스 크리스천대학서 '세계화' 주제연설(오후 1시)


◆ 5월 17일(목)

김영주 산자부장관, 한경연 조찬강연 (오전 7시30분, 전경련빌딩)
권오승 공정위원장,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조찬 강연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정보통신부, RFID/USN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오전 10시)
정보통신부, CJ케이블넷과 중부산/가야방송의 합병인가(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세계 각국 제품안전규제 알아두세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산자부장관 AMCHAM 오찬 간담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5년 물류비 9.7%...2003년보다 0.2%p 하락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제42회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정오)
한국은행, 1/4분기중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동향 (정오)
기획예산처, 임업선진국으로 가는길-임도가 열어간다- (정오)
금감원, DART 국제인증(ISO2000) 취득키로 (정오)
공정거래위, 8개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부당한 공동행위 건 (정오)
김석동 재경부1차관, EBRD연차총회참석 (5월17~24일, 러시아카잔)

일본 내각부, 1Q 국내총생산(오전 8시50분, 예상 +0.6%QQ(+2.6%YY), 이전 +1.3QQ(+5.5%YY))
일본은행(BOJ), 5월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결정 즉시, 금리 0.50% 동결예상)
일본은행(BOJ), 5월 금융경제월보 제출(오후 3시), 후쿠이 총재 기자회견(오후 3시30분 이후)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오전 8시30분, 예상 315K, 이전 297K)
컨퍼런스보드, 4월 경기선행지수(오전 10시, 예상 -0.2%, 이전 0.1%)
필라델피아 연준, 5월 제조업지수(정오, 예상 3.0, 이전 0.2)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준총재, 지역연준 컨퍼런스 개회사(오전 9시)
벤 버냉키 연준의장, 시카고 컨퍼런스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주제 연설(오전 9시30분)


◆ 5월 18일(금)

한국은행, 최근 지방경제동향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243차 무역위원회 개최 (오전 6시)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오전 7시 30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충청지역 TRS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오전 10시)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19호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3차산업활동지수(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0%MM)
일본 내각부, 3월 경기선행지수-수정(오후 2시, 예상 n/a, 이전 40.0)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생산자물가지수(예상 +2.2%YY, 이전 +2.5%YY)
영국 통계청, 4월 소매판매(예상 n/a, 이전 +0.4%)

미시건대학, 5월 경기신뢰지수(오전 10시, 예상 86.0, 이전 87.1)

G8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담(~19일) 독일 포츠담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현지시각, 예상치는 마켓워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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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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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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