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각확산 요망
현재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연말까지 1900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4주년 기념 '2007 하반기 경제및 금융시장 세미나'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2007년 주식시장 전망및 전략'이란 주제에서 "한국증시가 아시아 이어징마켓 PE 14.5배 정도의 평가는 받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코스피 상대 1.0을 적용할 경우 연말까지 1900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지수보다는 전체적인 지수방향을 이해하는 게 좋다"며 "일단 지금 주식시장에서 4가지 환경변화가 생겼다는 점에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일단 주식시장에서 첫 번째 변화는 2003년 세계 소비계층인 중국의 등장으로 주식시장에서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로 인해 아시아와 신흥경제의 본격적인 소비경제 진입으로 거대한 경제축의 변화가 진행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두 번째 주식시장의 변화는 주식이 전세계적으로 헤게모니을 지니는 형국"이라며 "세 번째 변화로는 2002년부터는 자산주나 실적주 배당주 등이 부각됐으나 지금은 성장중심적 주식가치관이 헤게모니를 쥐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주식시장의 네 번째로 그는 네오 인더스트리의 등장을 꼽았다.
투자전략과 관련, 박 연구위원은 "철강이나 유화 기계 지주회사 조선 인터넷 증권 항공 레저 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IT의 경우 LCD에서 추후 점차 반도체로 시각확산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세계 문제점은 주식시장에서 대체에너지가 단기적인 테마에 그치지 않는다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대체에너지 기술이 오래전부터 진행됐고 현재 많은 기술이 누적된 상태"라며 "이와관련한 산업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산업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그는 "미국유럽에서는 현재 한창 새로운 대체에너지 산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체에너지 산업의 등장은 주식시장에서 과거 벤처버블과 같은 현상도 일어날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M&A도 주식시장에서 대체에너지와 함께 장기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4주년 기념 '2007 하반기 경제및 금융시장 세미나'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2007년 주식시장 전망및 전략'이란 주제에서 "한국증시가 아시아 이어징마켓 PE 14.5배 정도의 평가는 받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코스피 상대 1.0을 적용할 경우 연말까지 1900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지수보다는 전체적인 지수방향을 이해하는 게 좋다"며 "일단 지금 주식시장에서 4가지 환경변화가 생겼다는 점에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일단 주식시장에서 첫 번째 변화는 2003년 세계 소비계층인 중국의 등장으로 주식시장에서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로 인해 아시아와 신흥경제의 본격적인 소비경제 진입으로 거대한 경제축의 변화가 진행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두 번째 주식시장의 변화는 주식이 전세계적으로 헤게모니을 지니는 형국"이라며 "세 번째 변화로는 2002년부터는 자산주나 실적주 배당주 등이 부각됐으나 지금은 성장중심적 주식가치관이 헤게모니를 쥐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주식시장의 네 번째로 그는 네오 인더스트리의 등장을 꼽았다.
투자전략과 관련, 박 연구위원은 "철강이나 유화 기계 지주회사 조선 인터넷 증권 항공 레저 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IT의 경우 LCD에서 추후 점차 반도체로 시각확산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세계 문제점은 주식시장에서 대체에너지가 단기적인 테마에 그치지 않는다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대체에너지 기술이 오래전부터 진행됐고 현재 많은 기술이 누적된 상태"라며 "이와관련한 산업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산업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그는 "미국유럽에서는 현재 한창 새로운 대체에너지 산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체에너지 산업의 등장은 주식시장에서 과거 벤처버블과 같은 현상도 일어날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M&A도 주식시장에서 대체에너지와 함께 장기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