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3일 예당온라인 투자보고서를 내고 "예당온라인은 오디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 분기마다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실적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2분기 실적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으나 영업실적이 꾸준한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예당온라인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5%, 74.0% 증가
예당온라인은 2007년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5%, 74.0% 증가한 157억원. 39억원이라고 밝힘. 이는 당사 기대치(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37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임. 이처럼 동사가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은 국내 및 중국에서의 오디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국내 오디션 매출액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84억원, 중국에서의 로열티 매출도 전분기 대비 34.9% 증가한 43억원이었음. 또한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도 전분기 대비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임. 반면에 동사의 세전이익은 당사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 이는 동사의 지분법평가 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발생했기 때문임. 그러나 동사의 자회사 관련 지분법은 올 3분기부터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임. 이는 자회사 ETN과 예당미디어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함으로써 매도가능 주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임. 따라서 동사의 지분법평가 자회사는 쇼이스트만 남게 됨.
■ 중국 서비스 업체 변경은 오히려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
동사는 오디션의 중국 서비스를 나인유社를 통해서 하고 있으나, 허위매출정산 등으로 올 10월에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대신 동사는 the9社를 통해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힘.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 업체 변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이는 나인유社가 일본 자스닥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매출 대부분이 오디션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나인유社는 기존보다 좋은 조건으로 동사에 계약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중국 서비스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을 보이며, 과거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나인유社와 재계약 이루어지거나, the9社를 통해 서비스될 것으로 보임.
■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이는 주력 게임인 오디션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국내 오디션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 특히 올 초부터는 일본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함. 오디션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전망됨. 또한 동사는 올 하반기부터 신규게임 에이스온라인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프리스톤테일2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음.
특히 그는 "지난 2분기 실적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으나 영업실적이 꾸준한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예당온라인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5%, 74.0% 증가
예당온라인은 2007년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5%, 74.0% 증가한 157억원. 39억원이라고 밝힘. 이는 당사 기대치(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37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임. 이처럼 동사가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은 국내 및 중국에서의 오디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국내 오디션 매출액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84억원, 중국에서의 로열티 매출도 전분기 대비 34.9% 증가한 43억원이었음. 또한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도 전분기 대비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임. 반면에 동사의 세전이익은 당사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 이는 동사의 지분법평가 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발생했기 때문임. 그러나 동사의 자회사 관련 지분법은 올 3분기부터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임. 이는 자회사 ETN과 예당미디어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함으로써 매도가능 주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임. 따라서 동사의 지분법평가 자회사는 쇼이스트만 남게 됨.
■ 중국 서비스 업체 변경은 오히려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
동사는 오디션의 중국 서비스를 나인유社를 통해서 하고 있으나, 허위매출정산 등으로 올 10월에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대신 동사는 the9社를 통해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힘.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 업체 변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이는 나인유社가 일본 자스닥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매출 대부분이 오디션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나인유社는 기존보다 좋은 조건으로 동사에 계약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중국 서비스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을 보이며, 과거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나인유社와 재계약 이루어지거나, the9社를 통해 서비스될 것으로 보임.
■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이는 주력 게임인 오디션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국내 오디션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 특히 올 초부터는 일본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함. 오디션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전망됨. 또한 동사는 올 하반기부터 신규게임 에이스온라인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프리스톤테일2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