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초로 6000만kW를 넘어섰다.
한국전력은 17일 오후 12시 현재 최대전력수요가 6032만7000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5992만5000kW로 작년 최대전력수요를 뛰어 넘은데 이어 이틀 연속 최대전력수요 기록을 또다시 갱신한 것이다.
한전은 "공급예비율이 10.5%(예비력 634만80000kW)로 전력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17일 오후 12시 현재 최대전력수요가 6032만7000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5992만5000kW로 작년 최대전력수요를 뛰어 넘은데 이어 이틀 연속 최대전력수요 기록을 또다시 갱신한 것이다.
한전은 "공급예비율이 10.5%(예비력 634만80000kW)로 전력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