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대전력수요가 사상최초로 6000만KW를 넘어서 17일 오후 3시 현재 6060만3000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30℃ 이상의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80이상을 나타내면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락 분석했다.
한전은 또한 "공급예비율이 10.5%(예비력 637만 2천kW)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이번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30℃ 이상의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80이상을 나타내면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락 분석했다.
한전은 또한 "공급예비율이 10.5%(예비력 637만 2천kW)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