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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8.27~8.31)

기사입력 : 2007년08월31일 06:06

최종수정 : 2007년08월31일 06:06

[뉴스핌 Newspim] 2007년 8월 마지막주(8.27~8.3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 입니다.


◆ 8월 27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20년물 입찰(5230억원)
금융감독원, 7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2012년부터 친환경에너지 DME 상용화 추진 (오전 6시)
정부, 국회 예결위 (오전 10시, 국회)
권오규 부총리, 제1, 2차관, 국회 예결위 참석 (27일~30일)
산업자원부, 전자분야 3개 전시회 내년부터 공동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공산품 안전 관리제도 2차 설명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제표준화를 통한 디스플레이 산업 강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기업의 FTA 활용 온오프라인으로 지원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24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NANO-KOREA 2007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 브리핑 (오전 11시40분)
재정경제부, KDI정책포럼 ‘중국의 부상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정오)
공정거래위, 부당 광고행위 호스팅 사업자 시정 (정오)
산자부 김영주 장관, 전자산업대전 공동개최 협약식 (오후 12시30분, 63빌딩)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후 2시)
금융감독위.원, 월간 정책혁신평가회의 (오후 3시)
공정거래위, 추석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설치 운영 (배포시)
재경부 임영록 2차관, 재경위 결산소위 참석 (오후 4시, 국회)

쟝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유럽경제협회 연설
영국 금융시장 휴장

미국 NAR, 7월 기존주택판매: 실제 5.75M, 예상 5.70M, 이전 5.76M(5.75M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2년 및 5년물 입찰 계획: 180억 /130억 달러
미국 재무부, 240억 달러 3개월물 국채 입찰: 4.600%낙찰(응찰 3.14배), 이전 210억달러 2.850%낙찰(응찰 1.47배)
미국 재무부, 190억 달러 6개월물 국채 입찰: 4.590%낙찰(응찰 2.59배), 이전 170억달러 3.950%낙찰(응찰 1.68배)


◆ 8월 28일(화)

공정거래위, 백화점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 시정 (오전 6시)
금감원, 2/4분기중 은행 중소기업 워크아웃 실적(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정보통신부, 중소SW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오전 8시)
정부, 국회 예결위 (오전 10시, 국회)
산업자원부, 한미 FTA 발효 대비 무역조정지원 종합책 협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로봇산업 그랜드 워크샵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기회의 땅 동유럽에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차세대 디지털 리더 육성 프로그램 추진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에너지 안보와 원자력의 미래' 관련 정책 토론회 (오전 11시)
통계청, 2006년 기준 운수업통계조사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주)좋은사람들의 부당표시행위 시정 (정오)
금융감독원, 은행권 조건부 주택담보대출 현황(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주택금융의 현황과 발전방향' (정오)
한은 남승덕 감사, FRB of Kansas City 주최 심포지엄 참가차 해외출장 (8/28~9/3, 미국)
한국은행, 유럽 주요국의 연금 개혁 영향과 시사점 (배포시)
권오규 부총리, 제1, 2차관, 재경위 전체회의 참석 (오후 2시, 국회)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7월 11~12일) 의사록 (오전 8시50분)
무토 도시로 BOJ 부총재, 제 3회 베이징-도쿄포럼 강연 (오후 3시 경 요지 공표)

유럽중앙은행(ECB), 7월 M3 통화량: 실제 +11.7%YY, 예상 +11.1%YY, 이전 +10.9%YY
독일 Ifo, 8월 재계신뢰지수: 실제 105.8, 예상 105.2, 이전 106.4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 실제 -0.1%MM +1.9%YY, 예상 -0.1%MM +1.9%YY, 이전 +0.5%MM +1.9%YY

미국 케이스-실러, 2Q 주택가격동향: 실제 -3.2%YY, 예상 NA, 이전 -1.4%YY
미국 컨퍼런스보드, 8월 소비자신뢰지수: 실제 105.0, 예상 103.3, 이전 112.6)
미국 연준,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표 (오후 2시)


◆ 8월 29일(수)

한국은행, 8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강연 (오전 7시, 은행회관)
정부, 국회 예결위 (오전 10시, 국회)
정보통신부, ITU-R WP8F'모바일 와이맥스' 특별회의 개최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원자력 수출기반 국제표준으로 다진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 지역혁신 통합워크샵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2차 한-핀란드 과기공동위 및 과기포럼 (오전 11시)
금감원,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정오)
통계청, 제13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후 1시)
통계청, 7월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공정거래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등 위반 가맹본부 시정 (정오)
통계청, 7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배포시)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소비자신뢰지수: 실제 7.6, 예상 8.5, 이전 8.5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실제 -3486K, 예상 NA, 이전 1890K
미국 재무부, 180억 달러 2년물 국채입찰: 4.115%낙찰(응찰 3.97배), 이전 4.735%낙찰(응찰 2.59배)


◆ 8월 30일(목)

금감원, 상반기 상호금융기관 영업현황 (오전 6시)
정부, 남국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 (오전 7시30분, 중앙청사)
정보통신부, 우정정책 현장 모니터요원 모집 (오전 10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KIC 운영위원회 (오전 10시, 파이낸스센터)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국제표준 본격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디자인 패션 컨설팅 등 11개 분야 집중 육성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원자력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 워크숍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저전압으로도 구동하는 유기 박막 인버터 소자 개발 (오전 11시)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통화정책 자문회의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대한상의, ‘소득 3만달러 달성을 위한 국가전략’ 조사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6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정오)
금융감독원,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정오)
공정거래위, 지방소비시책 활성화 방안 (정오)
한국은행,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재정경제부, ‘사랑의 집짓기’ 로 한여름 구슬땀 (정오)
통계청, 7월 서비스 활동 동향(오후 1시30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산자부 김영주 장관, 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창립총회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재정경제부, 9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배포시)
재정경제부, 8월중 국고채 발행실적 (배포시)
공정거래위, 개도국 경쟁법 과정 연수 실시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7월 소매판매: 실제 -2.2%YY, 예상 NA, 이전 -0.4%YY
미즈노 아쓰시 BOJ 위원, 야마나시현 금융경제간담회 (오전 10시 40분)
독일 연방통계청, 7월 실업률: 실제 9.0%(-15K), 예상 8.9%(-30K), 이전 9.0%(-45K)
프랑스 INSEE, 7월 실업률: 실제 8.0%, 예상 8.0%, 이전 8.0%
영란은행(BOE), 7월 개인대출: 실제 103억 파운드, 예상 100억 파운드, 이전 103억 파운드
영국 Nationwide, 8월 주택가격지수: 실제 +9.6%YY, 예상 NA, 이전 +9.9%YY

미국 상무부, Q2 국내총생산(GDP) 잠정: 실제 4.0%, 예상 4.1%, 이전 3.4%
미국 상무부, Q2 GDP디플레이터 잠정: 실제 2.7%, 예상 2.7%, 이전 2.7%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34K 예상 320K, 이전 325K(322K에서 수정)
미국 OFHEO, 2Q 주택가격지수: 실제, 예상 NA, 이전 4.3%YY)
미국 재무부, 130억달러 5년물 국채입찰: 4.248%낙찰(응찰 2.74배), 이전 4.640%낙찰(응찰 2.15배)


◆ 8월 31일(금)

산업자원부, 한중 교류 혁명 재조명 (오전 6시)
한국은행, 7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 (오전 6시)
한국은행, 2/4분기중 기관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동향 (오전 6시)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
공정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 경쟁정책자문회의 이어서 오찬 (오전 10시,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
정보통신부, 고지서 없이도 세금 납부 (오전 10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저출산고령화 연석회의 (오전 10시30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결과 (오전 11시)
금감위 윤증현 위원장, 증권사 사장 오찬간담회(정오, 세종클럽)
공정위 김병배 부위원장, 홍보대책 및 정책조정회의 (오후 2시30분, 과천청사 소회의실)
공정거래위, 제5기 경쟁정책자문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7-34호)(배포시)

일본 총무성, 7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1%YY, 이전 -0.1%YY)
일본 총무성, 8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1%YY, 이전 -0.1%YY)
일본 총무성, 7월 완전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3.7%, 이전 3.7%)
일본 총무성, 7월 전세대 소비지출 (오전 8시30분, 예상 0.1%YY, 이전 +0.1%YY)
일본 경제산업성, 7월 광공업생산 (오전 8시50분, 예상 -0.4%MM, 이전 +1.3%MM)
일본 국토교통성, 7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오후 2시, 예상 -1.0%YY, 이전 +6.0%YY)
일본 국토교통성, 7월 대형사 건설수주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26.4%YY)

EU 유로스타트, 8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오전 5시, 예상 110.3, 이전 111.2)
EU 유로스타트, 7월 유로존 실업률 (오전 5시, 예상 6.9%, 이전 6.9%)
EU 유로스타트, 8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잠정 (오전 5시, 예상 1.8%, 이전 1.8%)
영국 통계청, 8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5시30분, 예상 -7, 이전 -6)

미국 상무부, 7월 개인소득 (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4%)
미국 상무부, 7월 개인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1%)
미국 상무부, 7월 근원 PCE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1%)
미국 시카고 연준, 8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9시45분, 예상 53.0, 이전 53.4)
미국 상무부, 7월 공장주문 (오전 10시, 예상 3.3%, 이전 0.6%)
미국 미시건대, 8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10시, 예상 82.2, 이전 83.3)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잭슨홀 심포지엄 '주택시장과 통화정책' 주제 연설 (오전 10시)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임 (9월 1일부터 찰스 에반스 신임 총재 임기 개시)
미국 채권시장 9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조기 거래종료 권고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의 경우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마켓와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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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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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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