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일 예당온라인과 관련,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크게 해소됐고, 물량 부담으로 작용했던 전환사채가 전환완료됐다"며 "3/4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오디션 매출액이 월 25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오디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목표주가 1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목표주가 1만7000원 제시, 투자의견 BUY 유지
예당온라인은 온라인게임'오디션'의 폭발적인 성공에 힘입어 지난 2006년부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에 있음. 그러나 이러한 영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상승은 다소 제한적이었음. 이는 자회사 관련 리스크와 CB전환에 따른 물량 부담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그러나 이러한 주가 상승의 걸림돌은 제거되었으며, 동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목표주가는 최근 무상증자를 감안해 1만7000원을 제시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8년 인터넷 및 게임 업종 평균 PER 17.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음.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4%, 80.6% 증가 추정
동사의 2007년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4%, 80.6% 증가한 167억원, 46억원으로 추정됨. 이처럼 동사의 3/4분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는 것은 국내 오디션 매출액은 월 25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오디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동사는 오디션을 중국 등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 남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해외 매출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2008년에 '프리스톤테일2'와 '에이스온라인' 등을 국내외에서 상용화할 예정임.
◆자회사 리스크 및 물량 부담 감소
동사는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자회사 ETN, 예당미디어, 쇼이스트 등으로부터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해왔음. 그러나 ETN과 예당미디어가 모회사 예당엔터와 합병을 함으로써 지분법평가 대상에서 제외 됨. 따라서 동사의 지분법평가 대상 자회사는 쇼이스트만 남음. 또한 동사의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CB도 최근 대부분 전환이 완료됨으로써 더 이상 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됨.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오디션 매출액이 월 25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오디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목표주가 1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목표주가 1만7000원 제시, 투자의견 BUY 유지
예당온라인은 온라인게임'오디션'의 폭발적인 성공에 힘입어 지난 2006년부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에 있음. 그러나 이러한 영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상승은 다소 제한적이었음. 이는 자회사 관련 리스크와 CB전환에 따른 물량 부담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그러나 이러한 주가 상승의 걸림돌은 제거되었으며, 동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목표주가는 최근 무상증자를 감안해 1만7000원을 제시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8년 인터넷 및 게임 업종 평균 PER 17.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음.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4%, 80.6% 증가 추정
동사의 2007년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4%, 80.6% 증가한 167억원, 46억원으로 추정됨. 이처럼 동사의 3/4분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는 것은 국내 오디션 매출액은 월 25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오디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동사는 오디션을 중국 등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 남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해외 매출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2008년에 '프리스톤테일2'와 '에이스온라인' 등을 국내외에서 상용화할 예정임.
◆자회사 리스크 및 물량 부담 감소
동사는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자회사 ETN, 예당미디어, 쇼이스트 등으로부터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해왔음. 그러나 ETN과 예당미디어가 모회사 예당엔터와 합병을 함으로써 지분법평가 대상에서 제외 됨. 따라서 동사의 지분법평가 대상 자회사는 쇼이스트만 남음. 또한 동사의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CB도 최근 대부분 전환이 완료됨으로써 더 이상 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