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무이사 업무개발 경협기금창립 등 업적으로 이름 높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은 김진호 전 전무이사 임기만료에 따라 새 전무이사로 김정준 이사(58)를 임명하고 신임 이사로는 권두환 인사부장(55)을 발탁했다.
김정준 전무이사는 경남 울주 출신으로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MA)를 받았다.
홍보실장 경협기금부장 해외사업금융부장 기획부장 등 여신과 경영기획 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은행의 제도 개선과 신규 업무개발로 두각을 나타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직무분석작업을 처음 손 댔고 경협기금 창립 멤버에다 자카르타 현지법인 설립에도 수완을 발휘했다.
또한 행내 경영평가지표를 개발했으며 외환위기 당시에는 수출환어음재할인제도를 개발해 기업들의 유동성 가뭄에 단비를 제공했다.
이같은 업적에 힘입어 지난 2005년 4월 이사로 승진한 뒤 이번에 내부출신 최고직인 전무이사에 올랐다.
권두환 신임 이사는 경남 마산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실장, 부산지점장, 선박금융부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수출신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수출신용 여신전문가다.
최근 인사부장을 맡아 글로벌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아 이사로 임명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은 김진호 전 전무이사 임기만료에 따라 새 전무이사로 김정준 이사(58)를 임명하고 신임 이사로는 권두환 인사부장(55)을 발탁했다.
김정준 전무이사는 경남 울주 출신으로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MA)를 받았다.
홍보실장 경협기금부장 해외사업금융부장 기획부장 등 여신과 경영기획 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은행의 제도 개선과 신규 업무개발로 두각을 나타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직무분석작업을 처음 손 댔고 경협기금 창립 멤버에다 자카르타 현지법인 설립에도 수완을 발휘했다.
또한 행내 경영평가지표를 개발했으며 외환위기 당시에는 수출환어음재할인제도를 개발해 기업들의 유동성 가뭄에 단비를 제공했다.
이같은 업적에 힘입어 지난 2005년 4월 이사로 승진한 뒤 이번에 내부출신 최고직인 전무이사에 올랐다.
권두환 신임 이사는 경남 마산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실장, 부산지점장, 선박금융부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수출신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수출신용 여신전문가다.
최근 인사부장을 맡아 글로벌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아 이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