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태화일렉 주식 130만주 취득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M&A 이슈는 식지 않고 뜨겁다.
썸텍 자회사 아이템베이(대표 전민호)가 8일 코스닥 상장사 태화일렉트론(대표 김창희)의 주식 130만주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썸텍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2.12%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태화일렉트론은 가격제한폭인 232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1시경 아이템베이는 태화일렉트론의 최대주주 김창희 대표 외 1인으로부터 주식 130만주를 총 130억원에 인수하면서 지분 7.64%를 확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템베이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태화일렉트론은 지난 1998년 설립, LCD 세정기 제조 등 반도체 관련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회사다.
또 태화일렉트론은 지난달 일본 LCD 유리기판 업체 NEG가 대만에 건설한 현지법인에 14억원 상당의 UDG 장비를 공급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
한편 아이템베이의 지분 64.58%를 보유한 썸텍은 자회사 아이템베이를 통해 태화일렉트론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향후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썸텍 관계자는 "태화일렉트론과 아이템베이의 합병 가능성을 고려하면 썸텍 보유지분의 유동성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썸텍 자회사 아이템베이(대표 전민호)가 8일 코스닥 상장사 태화일렉트론(대표 김창희)의 주식 130만주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썸텍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2.12%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태화일렉트론은 가격제한폭인 232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1시경 아이템베이는 태화일렉트론의 최대주주 김창희 대표 외 1인으로부터 주식 130만주를 총 130억원에 인수하면서 지분 7.64%를 확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템베이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태화일렉트론은 지난 1998년 설립, LCD 세정기 제조 등 반도체 관련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회사다.
또 태화일렉트론은 지난달 일본 LCD 유리기판 업체 NEG가 대만에 건설한 현지법인에 14억원 상당의 UDG 장비를 공급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
한편 아이템베이의 지분 64.58%를 보유한 썸텍은 자회사 아이템베이를 통해 태화일렉트론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향후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썸텍 관계자는 "태화일렉트론과 아이템베이의 합병 가능성을 고려하면 썸텍 보유지분의 유동성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