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업체의 수출대금의 입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3억4000만달러로 지난달 말에 비해 2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그 증가폭은 지난달 23억5000만달러에 비해 적었다.
한국은행은 “10월중 수입대금 결제와 STX의 노르웨이 아커야즈사 인수를 위한 8억달러 해외직접투자를 위한 예금 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입금이 크게 증가한 것이 거주자외화예금이 늘어난 이유”라고 설명했다.
통화별(10월말 환율)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89억달러, 엔화예금이 26억4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4억6000만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9000만달러, 1억5000만달러 및 8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기타통화는 6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별 비중은 미달러화예금 비중은 지난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81.0%로 가장 컸다.
엔화 및 유로화예금 비중은 지난달 대비 각각 0.5%포인트와 0.3%포인트 상승한 11.3%, 6.3%를 보였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97억6000만달러를 차지했고 개인예금이 35억8000만달러로 총외화예금의 각각 84.7%, 15.3%를 차지했다.
이는 수출업체의 수출대금의 입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3억4000만달러로 지난달 말에 비해 2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그 증가폭은 지난달 23억5000만달러에 비해 적었다.
한국은행은 “10월중 수입대금 결제와 STX의 노르웨이 아커야즈사 인수를 위한 8억달러 해외직접투자를 위한 예금 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입금이 크게 증가한 것이 거주자외화예금이 늘어난 이유”라고 설명했다.
통화별(10월말 환율)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89억달러, 엔화예금이 26억4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4억6000만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9000만달러, 1억5000만달러 및 8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기타통화는 6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별 비중은 미달러화예금 비중은 지난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81.0%로 가장 컸다.
엔화 및 유로화예금 비중은 지난달 대비 각각 0.5%포인트와 0.3%포인트 상승한 11.3%, 6.3%를 보였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97억6000만달러를 차지했고 개인예금이 35억8000만달러로 총외화예금의 각각 84.7%, 15.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