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장 들어 중국 증시가 낙폭을 더 확대하고 있다.
중국 고정자산투자 과열이 확인되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제기됐고, 세무당국이 부유한 개인의 주식 및 부동산 자본이득을 자세하게 보고하는 쪽으로 규정을 바꾸면서 일각에서 자본이득세를 부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오전 장을 마감한 홍콩 증시가 4%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레드칩 주가가 5% 가량 폭락한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다.
16일 중국 현지시각 오후 1시 13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32% 하락한 5240.9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전 중 전일비 94.87포인트, 1.77% 내린 5270.40으로 마감한 바 있다.
한편 항셍지수는 오전 중 전일종가대비 1112.30포인트, 3.87% 급락한 2만 7638.91로 마감했다. 지수는 한때 4%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본토기업 종목으로 이루어진 H지수는 816.66포인트, 4.67% 폭락한 1만 6668.8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1만 66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미국 ADR가격 급락으로 인해 대형주들이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중국 경기과열에 따른 추가 긴축우려 그리고 선전 은행들의 현금인출 제한 조치로 인한 영향 그리고 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직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겹쳤다.
중국 고정자산투자 과열이 확인되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제기됐고, 세무당국이 부유한 개인의 주식 및 부동산 자본이득을 자세하게 보고하는 쪽으로 규정을 바꾸면서 일각에서 자본이득세를 부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오전 장을 마감한 홍콩 증시가 4%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레드칩 주가가 5% 가량 폭락한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다.
16일 중국 현지시각 오후 1시 13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32% 하락한 5240.9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전 중 전일비 94.87포인트, 1.77% 내린 5270.40으로 마감한 바 있다.
한편 항셍지수는 오전 중 전일종가대비 1112.30포인트, 3.87% 급락한 2만 7638.91로 마감했다. 지수는 한때 4%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본토기업 종목으로 이루어진 H지수는 816.66포인트, 4.67% 폭락한 1만 6668.8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1만 66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미국 ADR가격 급락으로 인해 대형주들이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중국 경기과열에 따른 추가 긴축우려 그리고 선전 은행들의 현금인출 제한 조치로 인한 영향 그리고 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직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