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기자]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GS홈쇼핑과 관련, “GS이숍이 다음과의 제휴등 사업강화 효과와 GS이스토아에 대한 정책적 의사결정 가능성 및 장기적 방송통신 융합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의 2008년 PER은 12.8배. GS이숍의 모멘텀 강화와 장기적 방통융합의 수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110,000원(2008년 목표 PER 12.8배)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영업가치(95,735원, RIM: CoE 10.3%, beta 1.0)와 SO 자회사의 지분가치(14,329원, 가입자수 42.3만명, 가입자당 가치 32.2만원(ARPU 13,399원), 가중평균 지분율 69.1%)을 감안한 것이다. 영업가치는 양호한 비용절감 추이를 반영해 기존(90,000원)에서 상향한 반면, 주당 SO 지분가치는 IPTV의 본격화를 감안해 기존(20,000원)에서 하향했다.
최근 동사 주가의 2008년 PER은 8.5배에 불과한데, 중기적으로 이러한 저평가 국면은 해소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는 1) B2C GS이숍에 의한 이익모멘텀 강화(이익기여도 증가, 다음과의 제휴 등 사업 강화 효과), 2) C2C GS이스토아에 대한 정책적 의사 결정 가능성 및 3) 장기적으로 방송통신 융합의 수혜(T-커머스 성장과 SO 협상력 증대) 등에 기인한다(기업분석, “GS홈쇼핑: B2C쇼핑몰 GS이숍의 “show 곱하기 show 곱하기 show…!”(11.21일) 참조).
- 4Q07 실적, 당초 기대보다 양호할 전망.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 기대.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7억원(9.8% y-y)로 3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컨센서스(OP 179억원(-4.8% y-y), 수정전 당사 전망 188억원(0.0% y-y))를 넘어설 전망이다. 9월 주문 물량이 일부 이연된 점도 있으나, TV의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을 축소했고 GS이숍의 판매액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판관비 축소(TV광고 축소 등)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파악된다. 2007년과 2008년 EPS를 7,385원(-5.3% y-y)와 8,590원(16.3%y-y)로 평균 2.2% 상향했다. 2008년 이익모멘텀 강화는 기저효과(총매출 19,929억원, 9.1% y-y), 총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 하락(25.0%, 0.2%p y-y), GS이숍의 OP 증가(120억원, 25.1% y-y), GS이스토아의 손실 축소(-79억원, +22억 y-y, 사업철수시 효과는 확대) 등에 기인한다. 현재 B2C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C2C 시장의 환경 변화(개인셀러에 부가세 부과로 C2C의 가격메리트 약화, 소비자 분쟁 증가 등) 등은 GS이숍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 2008년 GS이숍의 “show 곱하기 show 곱하기 show…!” 특히, 다음과의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가를 기대.
2008년은 GS이숍의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GS이숍은 국내 B2C업체중 이미 최고의 수익력을 확보했으며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2006년 13.9%, 2008년 15.6%)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하게 전략를 보강하고 있어 GS이숍의 2008년 실적은 예상치(OP 120억원(25.1% y-y)를 넘어설 여지도 있어 보인다. 1) 2007년 상반기말 “명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9월말 “해외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해외소비 트렌드에 대응), 2) 10월에는 “핑퐁블로그서비스”를 개시했다(개인 블로그와 GS이숍을 연계한 판매 발생시 판매금액의 2% 인센티브 제공, 인터넷 구전 효과). 3) 특히 주목되는 것이 다음과의 제휴인데, 2008년 1분기말경 다음 TV팟(UCC 동영상몰)내에 쇼핑 부분(쇼핑팟)을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의 강점(UCC동영상에 의한 트래픽, 월평균 800만건)과 GS이숍의 장점(동영상 쇼핑, 월평균 주문건수 60만건)의 결합이 효과를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4) 중장기적으로 방송통신 융합(IPTV의 도입)에 근거한 T커머스 마켓은 동영상을 활용한 동사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부각시킬 전망이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의 2008년 PER은 12.8배. GS이숍의 모멘텀 강화와 장기적 방통융합의 수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110,000원(2008년 목표 PER 12.8배)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영업가치(95,735원, RIM: CoE 10.3%, beta 1.0)와 SO 자회사의 지분가치(14,329원, 가입자수 42.3만명, 가입자당 가치 32.2만원(ARPU 13,399원), 가중평균 지분율 69.1%)을 감안한 것이다. 영업가치는 양호한 비용절감 추이를 반영해 기존(90,000원)에서 상향한 반면, 주당 SO 지분가치는 IPTV의 본격화를 감안해 기존(20,000원)에서 하향했다.
최근 동사 주가의 2008년 PER은 8.5배에 불과한데, 중기적으로 이러한 저평가 국면은 해소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는 1) B2C GS이숍에 의한 이익모멘텀 강화(이익기여도 증가, 다음과의 제휴 등 사업 강화 효과), 2) C2C GS이스토아에 대한 정책적 의사 결정 가능성 및 3) 장기적으로 방송통신 융합의 수혜(T-커머스 성장과 SO 협상력 증대) 등에 기인한다(기업분석, “GS홈쇼핑: B2C쇼핑몰 GS이숍의 “show 곱하기 show 곱하기 show…!”(11.21일) 참조).
- 4Q07 실적, 당초 기대보다 양호할 전망.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 기대.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7억원(9.8% y-y)로 3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컨센서스(OP 179억원(-4.8% y-y), 수정전 당사 전망 188억원(0.0% y-y))를 넘어설 전망이다. 9월 주문 물량이 일부 이연된 점도 있으나, TV의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을 축소했고 GS이숍의 판매액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판관비 축소(TV광고 축소 등)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파악된다. 2007년과 2008년 EPS를 7,385원(-5.3% y-y)와 8,590원(16.3%y-y)로 평균 2.2% 상향했다. 2008년 이익모멘텀 강화는 기저효과(총매출 19,929억원, 9.1% y-y), 총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 하락(25.0%, 0.2%p y-y), GS이숍의 OP 증가(120억원, 25.1% y-y), GS이스토아의 손실 축소(-79억원, +22억 y-y, 사업철수시 효과는 확대) 등에 기인한다. 현재 B2C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C2C 시장의 환경 변화(개인셀러에 부가세 부과로 C2C의 가격메리트 약화, 소비자 분쟁 증가 등) 등은 GS이숍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 2008년 GS이숍의 “show 곱하기 show 곱하기 show…!” 특히, 다음과의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가를 기대.
2008년은 GS이숍의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GS이숍은 국내 B2C업체중 이미 최고의 수익력을 확보했으며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2006년 13.9%, 2008년 15.6%)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하게 전략를 보강하고 있어 GS이숍의 2008년 실적은 예상치(OP 120억원(25.1% y-y)를 넘어설 여지도 있어 보인다. 1) 2007년 상반기말 “명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9월말 “해외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해외소비 트렌드에 대응), 2) 10월에는 “핑퐁블로그서비스”를 개시했다(개인 블로그와 GS이숍을 연계한 판매 발생시 판매금액의 2% 인센티브 제공, 인터넷 구전 효과). 3) 특히 주목되는 것이 다음과의 제휴인데, 2008년 1분기말경 다음 TV팟(UCC 동영상몰)내에 쇼핑 부분(쇼핑팟)을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의 강점(UCC동영상에 의한 트래픽, 월평균 800만건)과 GS이숍의 장점(동영상 쇼핑, 월평균 주문건수 60만건)의 결합이 효과를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4) 중장기적으로 방송통신 융합(IPTV의 도입)에 근거한 T커머스 마켓은 동영상을 활용한 동사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부각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