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기자] 내년 자동차업계가 전세계적인 수요감소로 된서리를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Poor's)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 및 브릭스(BRICs) 지역에서도 신차 판매량이 감소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국인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시장의 수요가 하향 추세에 접어 들어, 자동차 업계에 불황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경제침체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제조업이 10년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어 회복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EU에 가입한 국가들의 자동차 수요가 증가해 그동안 업계의 버팀목이 되었으나, 서브프라임발 신용 우려로 인해 독일과 영국 및 스페인 등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2008년 전망은 밝지 않다고. 미국 발 신용우려에 연동하고 있는 일본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동안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였던 BRIC국가들의 수요가 여전히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자동차 소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브릭스의 수요는 중기 전망으로 연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S&P는 전했다ㅣ.
다만 중국시장의 경우 자동차업계가 피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실속있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운 상태라고 이들은 지적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Poor's)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 및 브릭스(BRICs) 지역에서도 신차 판매량이 감소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국인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시장의 수요가 하향 추세에 접어 들어, 자동차 업계에 불황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경제침체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제조업이 10년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어 회복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EU에 가입한 국가들의 자동차 수요가 증가해 그동안 업계의 버팀목이 되었으나, 서브프라임발 신용 우려로 인해 독일과 영국 및 스페인 등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2008년 전망은 밝지 않다고. 미국 발 신용우려에 연동하고 있는 일본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동안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였던 BRIC국가들의 수요가 여전히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자동차 소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브릭스의 수요는 중기 전망으로 연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S&P는 전했다ㅣ.
다만 중국시장의 경우 자동차업계가 피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실속있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운 상태라고 이들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