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개선되나 했던 미국 주택매매 시장이 여전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1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87.6로 계절조정을 감안 연율 2.6% 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1% 내외 하락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것이다.
다만 10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전월대비 0.6% 상승에서 3.7% 상승한 것으로 큰 폭 상향수정된 점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북동부는 매매지수가 13%, 중서부는 4.1% 감소했다. 남부는 2.3% 올랐지만 서부는 2.1% 떨어졌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1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87.6로 계절조정을 감안 연율 2.6% 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1% 내외 하락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것이다.
다만 10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전월대비 0.6% 상승에서 3.7% 상승한 것으로 큰 폭 상향수정된 점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북동부는 매매지수가 13%, 중서부는 4.1% 감소했다. 남부는 2.3% 올랐지만 서부는 2.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