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 1194억 평가차익
[뉴스핌=홍승훈기자] 증권사들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의 가치가 크게 뛰었다.
이는 무엇보다 증권사가 보유중인 비상장 주식 중 증권선물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증권예탁결제원, 코스콤, 한국자금중개 등에 대한 공정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이 1194억 원 평가차익이 발생하며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대우증권(935억 원), 대신증권(883억 원), 굿모닝신한증권(831억 원), 한국투자증권(821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가 최근 증권사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 등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자기자본이 1조 8235억원(8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액은 총 2조 390억원으로 취득원가 평가(2155억원)대비 1조 8235억원(846.2%) 증가한 것.
유관기관별로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액이 1조 7852억원으로 취득원가 평가액(1012억원)대비 1조 6840억원(1664.0%) 증가해 5개 유관기관 중 가장 큰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증협 박병주 이사는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 등 비상장주식의 공정가치 평가는 대형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홍승훈기자] 증권사들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의 가치가 크게 뛰었다.
이는 무엇보다 증권사가 보유중인 비상장 주식 중 증권선물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증권예탁결제원, 코스콤, 한국자금중개 등에 대한 공정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이 1194억 원 평가차익이 발생하며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대우증권(935억 원), 대신증권(883억 원), 굿모닝신한증권(831억 원), 한국투자증권(821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가 최근 증권사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 등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자기자본이 1조 8235억원(8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액은 총 2조 390억원으로 취득원가 평가(2155억원)대비 1조 8235억원(846.2%) 증가한 것.
유관기관별로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액이 1조 7852억원으로 취득원가 평가액(1012억원)대비 1조 6840억원(1664.0%) 증가해 5개 유관기관 중 가장 큰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증협 박병주 이사는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주식 등 비상장주식의 공정가치 평가는 대형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