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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유치 직접 나서

기사입력 : 2008년04월07일 14:02

최종수정 : 2008년04월07일 14:02

[뉴스핌=김신정 기자] LG화학(대표 김반석)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글로벌 인재 유치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주말 CEO 김반석 부회장, CHO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 등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미국 유수대학 학부생, MBA 및 R&D관련 박사과정 등 총 30여명을 초청해 'BC Tour'와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취임 이후 3년째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직접 채용행사를 주재해오고 있다.

BC Tour (Business & Campus Tour)는 비즈니스 리더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현지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채용설명회를, Tech Fair는 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크루팅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BC Tour'에서 LG화학은 초청 인재들의 사진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소감 한마디를 슬라이드로 제작해 상영하고 회사소개도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UCC형태로 보여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Tech Fair'의 경우 MIT, 프린스턴 등 미국 유수의 대학 박사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주제발표를 진행, 유진녕 기술연구원장 등과 함께 화학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G화학은 또 미래성장동력인 정보전자소재분야와 관련 미국의 세계적 IT기업에 근무하는 R&D분야 중량급 인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 입사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LG화학은 경영·사업전략, 마케팅 및 혁신 등 주요 핵심업무를 수행할 우수 인재와 미래 승부사업 분야 R&D 전문인력을 선별해 즉시 채용하거나 해외 우수인재 풀(Pool)로 등록해 지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육근열 CHO 부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BC Tour'및 'Tech Fair'는 이제 대표적인 글로벌 리크루팅 전략으로 자리매김해 해외 우수인력 유치 및 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2005년부터 BC Tour 및 Tech Fair를 통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우수인재 Pool을 확보하고 60여명이 입사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100여명의 인재 Pool을 추가로 확보 이 중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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