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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 1Q 영업이익 200억원 추정 - 우리

기사입력 : 2008년04월08일 08:17

최종수정 : 2008년04월08일 08:17

[뉴스핌=김은정 기자]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GS홈쇼핑과 관련, "1/4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며 "소매경기 둔화 가능성을 감안해도 주가 하락리스크는 작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주가촉매제는 단기적으로 부족하지만 중기적으로 저평가 국면의 해소를 기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단기 촉매제는 약하나, 주가의 하락리스크는 거의 없는 상태. 2008년 PER은 7.4배에 불과

소매경기 둔화 가능성을 감안해도 동사 주가의 하락리스크는 작아 보인다.

1분기 실적도 양호하며, 최근 주가의 2008년 PER도 7.4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가촉매제는 단기적으로 부족하지만, 중기적으로 저평가 국면의 해소를 기대할 만하다.

이는 1) 인터넷 사업의 모멘텀 강화, 2) IPTV의 본격화에 따른 긍정 효과 및 3) 안정적 캐쉬플로우 등에 기인한다. B2C GS이숍은 주목할 만한데, 이는 GS이숍의 이익 기여도(2008년 13.0%)와 함께 다음과의 제휴 효과도 주목할 만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90,000원(2008년 목표 PER은 11.0배)을 유지한다(RIM: CoE 10.3%, beta 1.0).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예상.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이 이익 개선을 주도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1.1% y-y)으로 컨센서스(OP 192억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보험판매 부진과 SO 송출수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카탈로그 부문의 이익률 개선, C2C쇼핑몰의 손실 축소 및 광고비 축소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카탈로그 부문의 OP마진이 4%대로 높아진 점이 주목되는데, 발행부수 축소(160만부 축소 y-y)에도 불구하고 구매반응률은 6%로 오히려 상승했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한다. C2C쇼핑몰은 조직을 슬림화하고 상품 구색도 이익 중심으로 조정했다.

-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 기저효과와 비용절감 등이 주도. 다음과의 제휴 효과에 주목할 필요

2008년 이익모멘텀은 전년대비 강화될 전망인데, 기저효과와 비용절감, 효율성 증대 등을 기대할 만하다.

외형성장(6.7% y-y), 광고비 축소 및 카탈로그 효율성 증대, GS이숍의 OP 증가(97억원, 26.2% y-y) 및 GS이스토어의 손실 축소(-62억원, +44억원 y-y) 등이 기대된다.

지분법평가손실은 38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빠르면 4월중 다음 UCC몰 내 쇼핑 부문(사이트명: 쇼핑팟)을 개설할 예정이다.

다음 UCC몰의 월평균 방문자는 현재 약 800만건에 달하며, GS이숍의 월평균 구매건수는 약 50만건이다.

쇼핑팟을 통한 트래픽이 GS이숍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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