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그랜드포트·마이크로로봇 등 눈길
[뉴스핌=홍승훈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5월 둘째 주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 7년만의 방한이다.
이에 따라 MS사의 협력사인 유진로봇, 그랜드포트, 마이크로로봇 등 관련주들이 시장 관심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안자현 홍보팀 차장은 23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5월 둘째 주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며 "지난 2001년 이후 7년만의 방한으로 자세한 일정은 공개할 수 없으며 한국 이후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업계와 증권가에선 빌 게이츠 회장이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만나 IT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최근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선 MS의 협력사인 유진로봇이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006년 12월 MS사의 협력사로 선정된 후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진로봇 한 임원은 "빌 게이츠 회장의 방한설은 접했는데 아직까지 그쪽으로부터의 접촉이나 간담회 등 공식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며 "일개 기업 방문 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협력방안이 논의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유진로봇측은 MS의 협력관계에 대해서도 "MS의 협력사 선정 이후 일부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것 외엔 특별한 관계가 없는 편"이라고 기대감 확산을 경계했다.
한국MS측 관계자는 "유진로봇 외에 국내 로봇관련 MS의 협력사로는 마이크로로봇과 그랜드포트 등이 대표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MS에는 '로봇틱스'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로봇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이다.
이에 따라 MS사의 협력사인 유진로봇, 그랜드포트, 마이크로로봇 등 관련주들이 시장 관심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안자현 홍보팀 차장은 23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5월 둘째 주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며 "지난 2001년 이후 7년만의 방한으로 자세한 일정은 공개할 수 없으며 한국 이후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업계와 증권가에선 빌 게이츠 회장이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만나 IT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최근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선 MS의 협력사인 유진로봇이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006년 12월 MS사의 협력사로 선정된 후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진로봇 한 임원은 "빌 게이츠 회장의 방한설은 접했는데 아직까지 그쪽으로부터의 접촉이나 간담회 등 공식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며 "일개 기업 방문 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협력방안이 논의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유진로봇측은 MS의 협력관계에 대해서도 "MS의 협력사 선정 이후 일부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것 외엔 특별한 관계가 없는 편"이라고 기대감 확산을 경계했다.
한국MS측 관계자는 "유진로봇 외에 국내 로봇관련 MS의 협력사로는 마이크로로봇과 그랜드포트 등이 대표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MS에는 '로봇틱스'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로봇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