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 인출이 늘면서 거주자외환예금이 197억6000만달러로 한 달 만에 2억5000만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은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수출대금 입금에도 불구, 수입대금 결제 등을 위한 예금인출이 증가하면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엔화예금이 18억5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4000만달러로 전월말대비 각각 7000만달러, 2억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57억3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70억1000만달러로 86.1%, 개인예금이 27억5000만달러로 13.9%를 차지했다.
16일 한국은행은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수출대금 입금에도 불구, 수입대금 결제 등을 위한 예금인출이 증가하면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엔화예금이 18억5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4000만달러로 전월말대비 각각 7000만달러, 2억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57억3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70억1000만달러로 86.1%, 개인예금이 27억5000만달러로 13.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