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美투자은행 실적발표 전망 '헷갈려'
[뉴스핌=김연순 서병수기자] 이틀 연속 기술적 반등을 보이며 1760선까지 올라선 국내증시가 추가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유가의 급등락,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가 변동성을 키우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수급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 주요변수인 국제유가, 미국 투자은행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전망과 해석이 다소 차이를 보이면서 증시 전망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은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와 관련해 전일 리먼브라더스 사례처럼 시장에서는 이미 반영된 재료기 떄문에 주가는 오히려 회복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증시의 흐름은 추세전환은 아니더라도 기술적반등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전일 리먼브라더스 실적발표로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시작도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반등을 이어가기에는 불안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IT업종에 대한 매수의견은 지속되고 있다.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을의 코멘트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
국내외적으로 유가를 비롯한 인플레 리스크와 미국 신용리스크와 관련한 IB업체의 실적발표가 가장 중요한 변수다.
두가지 재료를 가지고 본다면 유가리스크의 전반적인 방향은 수급개선 여지를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더 악화될 것 같지는 않다.
또한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 관련해서는 전일 리먼브라더스 사례처럼 시장에서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재료기 떄문에 주가는 오히려 회복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국내증시의 흐름은 추세전환은 아니더라도 기술적반등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중에 실적이 하향조정되지 않는 유일한 섹터는 IT다. 업황, 거시경제 여건을 보더라도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IT주에 대한 매수가 여전히 유효하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국내증시가 이틀간 기술적 반등을 이어갔지만 하락리스크가 여전해 추가적인 반등보다는 조정압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내외적으로 미국변수의 움직임, 국제유가 동향,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국내증시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리먼브라더스 실적발표로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시작도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반등을 이어가기에는 불안한 상황이다.
고유가 상황에서 대체에너지 업체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나대투 곽중보 연구위원
전일 국내증시가 어느정도 기술적 반등을 이룬 상황에서 미국 증시도 보합으로 끝났다.
당분간 이미 나온 악재와 호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제한적인 범위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조만간 발표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텐리의 실적발표가 변동성의 모멘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미국 증시의 영향에서 자유롭기 힘든 상황에서 이들 투자은행들의 실적이 전체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국제유가의 급등락,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가 변동성을 키우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수급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 주요변수인 국제유가, 미국 투자은행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전망과 해석이 다소 차이를 보이면서 증시 전망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은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와 관련해 전일 리먼브라더스 사례처럼 시장에서는 이미 반영된 재료기 떄문에 주가는 오히려 회복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증시의 흐름은 추세전환은 아니더라도 기술적반등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전일 리먼브라더스 실적발표로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시작도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반등을 이어가기에는 불안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IT업종에 대한 매수의견은 지속되고 있다.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을의 코멘트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
국내외적으로 유가를 비롯한 인플레 리스크와 미국 신용리스크와 관련한 IB업체의 실적발표가 가장 중요한 변수다.
두가지 재료를 가지고 본다면 유가리스크의 전반적인 방향은 수급개선 여지를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더 악화될 것 같지는 않다.
또한 미국 투자은행의 실적발표 관련해서는 전일 리먼브라더스 사례처럼 시장에서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재료기 떄문에 주가는 오히려 회복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국내증시의 흐름은 추세전환은 아니더라도 기술적반등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중에 실적이 하향조정되지 않는 유일한 섹터는 IT다. 업황, 거시경제 여건을 보더라도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IT주에 대한 매수가 여전히 유효하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국내증시가 이틀간 기술적 반등을 이어갔지만 하락리스크가 여전해 추가적인 반등보다는 조정압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내외적으로 미국변수의 움직임, 국제유가 동향,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국내증시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리먼브라더스 실적발표로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시작도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반등을 이어가기에는 불안한 상황이다.
고유가 상황에서 대체에너지 업체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나대투 곽중보 연구위원
전일 국내증시가 어느정도 기술적 반등을 이룬 상황에서 미국 증시도 보합으로 끝났다.
당분간 이미 나온 악재와 호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제한적인 범위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조만간 발표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텐리의 실적발표가 변동성의 모멘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미국 증시의 영향에서 자유롭기 힘든 상황에서 이들 투자은행들의 실적이 전체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