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15억달러로 지난달 말에 비해 17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한 것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대금 등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 인출이 늘어남에도 불구, 수출 증가로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통화별로는 엔화예금이 17억5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3000만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각각 1억달러, 1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75억6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8억3000만달러 늘어났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87억9000만달러로 87.4%, 개인예금은 27억1000만달러로 12.6% 차지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15억달러로 지난달 말에 비해 17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한 것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대금 등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 인출이 늘어남에도 불구, 수출 증가로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통화별로는 엔화예금이 17억5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3000만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각각 1억달러, 1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75억6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8억3000만달러 늘어났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87억9000만달러로 87.4%, 개인예금은 27억1000만달러로 12.6%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