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장중 한때 10% 이상 급등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여 주목된다.
11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8.16% 상승한 5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8%나 상승하기도 했다.
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오늘 하루만 보면 급등한 것처럼 보이나 그동안 하락폭을 고려하면 크게 오른 것도 아니다"라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최근 과도하게 빠진 것에 대한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날 CJ그룹의 다른 상장사들이 대체적으로 주가흐름이 좋았음에도 반영이 안된 부분이 오늘 반영되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종종 CJ가 CJ제일제당의 주가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을 듣곤 하는데 이는 다른 계열사들의 실적이 CJ제일제당의 실적분을 상쇄할 정도로 나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며 "당분간 미디어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부진과 우량자회사인 CJ투자증권의 매각으로 지분법손익은 악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이 실적이 부진한 미디어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분류한 이상 실적부진으로 구조조정을 시도하기 보다는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8.16% 상승한 5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8%나 상승하기도 했다.
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오늘 하루만 보면 급등한 것처럼 보이나 그동안 하락폭을 고려하면 크게 오른 것도 아니다"라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최근 과도하게 빠진 것에 대한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날 CJ그룹의 다른 상장사들이 대체적으로 주가흐름이 좋았음에도 반영이 안된 부분이 오늘 반영되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종종 CJ가 CJ제일제당의 주가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을 듣곤 하는데 이는 다른 계열사들의 실적이 CJ제일제당의 실적분을 상쇄할 정도로 나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며 "당분간 미디어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부진과 우량자회사인 CJ투자증권의 매각으로 지분법손익은 악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이 실적이 부진한 미디어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분류한 이상 실적부진으로 구조조정을 시도하기 보다는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