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 발판…낙폭과대주 중심 단기매매 유효
[뉴스핌=김연순 서병수 기자] 국제유가의 연일 급락과 미국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금일 국내증시는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증시 전문가들은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매매전략이 유효하다는 전제하에 어닝시즌에 맞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기업에서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섹터별 분석결과 경기소비재와 IT업종순으로 나타났다"며 "경기소비재와 IT가 글로벌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이들 업종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철강, 화학, 보험, 조선 등에 대한 접근도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또한 전일 미국증시에서 금융주가 급반등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전일 낙폭이 컸던 금융섹터가 동반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음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
반등이 예상되며 관심을 가질만한 섹터나 업종은 두 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어제 미국증시에서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급반등한 금융섹터의 상승이 국내 금융주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2/4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섹터별 분석결과 경기소비재와 IT로 나타났다. 글로벌한 수요를 가지기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경기소비재와 IT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 청산문제가 내부적으로 수급상에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
연일 유가급락과 미국증시 급등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낙폭과대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낙폭과대주 위주로의 단기매매전략은 유효하겠지만 좀 더 길게 보면 실적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한다는 상황에서 실적시즌 실적호전 예상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철강, 화학, 보험, 조선 등에 대한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기 때문에 28일째 팔자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도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
전일 미국 주식시장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안정을 찾으며 반등하고 유가가 하락한 점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양대 모기지업체들이 반등에 성공한 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대외변수의 호조와 국내증시의 낮은 주가수준을 고려할 때 시초가부터 반등하며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즉 충분히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3월과 달리 미국의 신용위기가 폭넓게 확산된 상황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가중되는 상황이라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반등시 적극매수보다는 종목 교체나 포트폴리오 조정의 기회정도로 간주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특히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증시 전문가들은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매매전략이 유효하다는 전제하에 어닝시즌에 맞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기업에서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섹터별 분석결과 경기소비재와 IT업종순으로 나타났다"며 "경기소비재와 IT가 글로벌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이들 업종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철강, 화학, 보험, 조선 등에 대한 접근도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또한 전일 미국증시에서 금융주가 급반등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전일 낙폭이 컸던 금융섹터가 동반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음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
반등이 예상되며 관심을 가질만한 섹터나 업종은 두 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어제 미국증시에서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급반등한 금융섹터의 상승이 국내 금융주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2/4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섹터별 분석결과 경기소비재와 IT로 나타났다. 글로벌한 수요를 가지기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경기소비재와 IT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 청산문제가 내부적으로 수급상에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
연일 유가급락과 미국증시 급등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낙폭과대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낙폭과대주 위주로의 단기매매전략은 유효하겠지만 좀 더 길게 보면 실적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한다는 상황에서 실적시즌 실적호전 예상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철강, 화학, 보험, 조선 등에 대한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기 때문에 28일째 팔자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도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
전일 미국 주식시장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안정을 찾으며 반등하고 유가가 하락한 점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양대 모기지업체들이 반등에 성공한 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대외변수의 호조와 국내증시의 낮은 주가수준을 고려할 때 시초가부터 반등하며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즉 충분히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3월과 달리 미국의 신용위기가 폭넓게 확산된 상황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가중되는 상황이라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반등시 적극매수보다는 종목 교체나 포트폴리오 조정의 기회정도로 간주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