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조영제 3자계약 추진…비만치료제 개발 완료단계
[뉴스핌=홍승훈기자]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에스텍파마가 미국, 대만과 수백억 규모의 3자 수출계약건을 추진중이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사장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MRI조영제에 대한 미국과 대만간 3자계약을 추진중이며 7월 중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대만시장에 런칭된 에스텍파마가 대만 회사측에 원료를 공급하고 대만측은 완제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다.
MRI조영제는 MRI단층 영상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주는 약품이다.
비만치료제 개발 완료단계
이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비만치료제 개발도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은 "국내시장의 경우 이달 중 계약을 맺고 1년여 비교임상을 거치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시장 또한 이르면 내년 하반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시장의 경우 메인 파트너는 광동제약이며 대원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이 서브로 참여키로 돼 있다.
지난 4월 완공한 C-GMP공장의 가동률에 대해선 "아직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라며 "설비가동률은 50~60%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제너릭부문에서의 정부 약가 인하압력에 따른 파장에 대해 "정확하게 산정하긴 어렵지만 현재 자사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보면 약가 인하압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 정부정책을 지켜봐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최대주주 지분 확대 가능성 언급
대주주의 지분 확대 가능성도 언급됐다.
김 사장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지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암시했다. 현재 에스텍파마는 김 사장과 부인 배선희씨가 총 31.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사장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MRI조영제에 대한 미국과 대만간 3자계약을 추진중이며 7월 중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대만시장에 런칭된 에스텍파마가 대만 회사측에 원료를 공급하고 대만측은 완제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다.
MRI조영제는 MRI단층 영상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주는 약품이다.
비만치료제 개발 완료단계
이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비만치료제 개발도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은 "국내시장의 경우 이달 중 계약을 맺고 1년여 비교임상을 거치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시장 또한 이르면 내년 하반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시장의 경우 메인 파트너는 광동제약이며 대원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이 서브로 참여키로 돼 있다.
지난 4월 완공한 C-GMP공장의 가동률에 대해선 "아직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라며 "설비가동률은 50~60%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제너릭부문에서의 정부 약가 인하압력에 따른 파장에 대해 "정확하게 산정하긴 어렵지만 현재 자사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보면 약가 인하압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 정부정책을 지켜봐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최대주주 지분 확대 가능성 언급
대주주의 지분 확대 가능성도 언급됐다.
김 사장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지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암시했다. 현재 에스텍파마는 김 사장과 부인 배선희씨가 총 31.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